(주)새날애, '마마샌쿠 찹싸루니' 부경 지역 독점 총판 계약

ESG 기반 지역 유통모델 본격 확대

2026-03-24     노동진 기자
(사진=(좌측에서 세 번째) ㈜루티드(대표 홍승록), (가운데)㈜뜨루드미엘(대표 박애란), (우측에서 세 번째) ㈜새날애(대표 이은호),  ㈜새날애 제공)

[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장애인표준사업장 ㈜새날애(대표 이은호)가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마마샌쿠 찹싸루니’를 전개하는 ㈜뜨루드미엘(대표 박애란), 사업 총괄사 ㈜루티드(대표 홍승록)와 함께 부산·경남 지역 독점 유통 및 콜라보 생산·판매에 관한 총판 계약을 체결하며 ESG 기반 지역 유통모델 확대에 본격 나섰다.

최근 협약을 통해 ‘마마샌쿠 찹싸루니’를 포함한 전 제품군에 대해 부산·경남 지역 내 독점 유통권을 부여 받았다. 

이는 단순한 지역 판매권 부여를 넘어 공동 생산, 유통, 마케팅, 브랜드 확장까지 포괄하는 전략적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 계약과 함께 ‘Letter of Authority(독점수권서)’가 별도로 발급되면서 ㈜새날애는 해당 제품군은 물론 향후 새롭게 출시되는 신제품에 대해서도 부산·경남 지역 내 온·오프라인 유통과 별도 수출을 포함한 독점 권한을 확보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뜨루드미엘은 제품 관련 자료와 샘플 지원, 기술적 노하우 제공, 신제품 출시 협력 등 제품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새날애는 부산·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홍보와 마케팅, 영업 확대, 브랜드 확장, 팝업 및 특판 운영 등 실질적인 시장 확장 업무를 맡는다. ㈜루티드는 본 사업의 총괄 주관사로서 전체 사업 방향성과 협력 체계를 조율하며 사업의 안정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뒷받침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약이 일반적인 총판 계약을 넘어 지역 밀착형 유통 전략과 사회적 가치 실현 모델이 결합된 사례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새날애는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서 중증장애인 고용을 기반으로 생산, 포장, 물류 등 실질적인 운영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 제품의 지역 유통 확대와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가치까지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새날애는 장애인표준사업장이라는 제도적 강점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및 ESG 경영 수요와 연계 가능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이번 사업 역시 단순한 상품 유통을 넘어 사회적 책임과 가치소비를 아우르는 확장형 모델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지역 내 안정적인 판로 구축은 물론, 브랜드와 유통, 고용, ESG를 연결하는 새로운 협업 구조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향후 시장 반응도 주목된다.

㈜새날애 이은호 대표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지역 총판 계약이 아니라 브랜드, 생산, 유통, 사회적 가치가 함께 결합된 새로운 협력 모델의 출발점”이라며 “부산·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유통망과 브랜드 기반을 구축하고, 앞으로는 전국 단위 확장과 다양한 협업 모델로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좋은 제품의 시장 확대와 더불어 장애인 고용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ESG 가치 실현까지 함께 만들어가는 구조를 정착시키는 것이 이번 협약의 핵심 의미”라며 “새날애만의 실행력과 현장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구축된 협력 구조는 부산·경남 지역 내 프리미엄 디저트 시장 확대는 물론, 지역 기반 브랜드 유통의 새로운 성공 사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업계는 이번 협약이 지역 독점 유통과 브랜드 협업, 사회적 가치 창출을 결합한 선도적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