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 매주 수요일 확대…문화 혜택 대폭 확대
2026-03-27 손영철 전문기자
[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오는 4월 1일부터 ‘문화가 있는 날’이 기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서 매주 수요일로 확대 시행된다. 이에 따라 영화·공연·전시 할인과 야간 개장 등 문화 혜택이 주 1회로 늘어나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가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문화예술기관을 중심으로 특화 프로그램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 등은 전시 해설과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명상·인문학·AI 강연 등 신규 콘텐츠도 선보인다.
공연 분야에서는 국립정동극장과 국립극단 등이 주요 작품을 20~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지역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전통문화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매주 수요일 운영된다.
민간 참여도 확대된다. 한국뮤지컬협회는 공연 할인과 잔여석 특별할인을 제공하고, 교보문고는 전자책 대여료 할인 및 환급 혜택을 운영한다.
문체부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 생태계를 조성해 국민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