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경제 위기관리를 위한 종합선물세트
[재테크 플러스 - 생명보험사 통합보험]
“生老病死, 우리 가족 인생전반에 대한 보장 설계”
저렴한 보험료로 꼭 필요한 보장성 혜택을 골고루!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가 실물경기 침체로 이어지면서, 위험보장이라는 보험 본연의 기능이 강한 보장성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보험 하나로 여러 위험을 동시에 보장하는‘통합보험’의 인기가 뜨겁다. 가족단위의 계약이 가능한 통합보험은 해당 구성원이 겪을 수 있는 위험을 총체적으로 관리해준다. 또한 개별 상품에 가입할 때보다 보험료가 저렴해 경제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금융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통합형보험이란 자동차보험, 상해보험, 화재보험 등의 개별 상품을 하나의 상품으로 통합해, 개인 또는 그 가족의 일상생활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위험을 보장할 수 있도록 구성된 상품이다. 기존의 일반적인 개인보험과는 달리 가족 구성원 전부의 라이프사이클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보장내용 설계가 가능한 맞춤형 보험이다. 통합형보험은 다양한 종합담보가 가능한 손해보험에서 먼저 활성화되었으나, 최근엔 생명보험회사에서도 종신보험 등 고유의 보장내용에 기타보장(CI, 장기간병, 연금전환 등)과 가족보장설계가 가능한 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에 소비자들은 여러 가지 위험별 특약 구성과 유연한 가입설계를 통해 본인에게 꼭 필요한 담보만을 선택적으로 가입할 수 있다. 이때, 이미 가입해 있는 보험의 보장 내용을 면밀히 살펴보고, 통합보험 가입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질병이나 상해 관련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보험이 있는 경우, 통합보험 가입을 통해 의료실손 특약을 추가하더라도 중복해서 보장받진 못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손해를 볼 수도 있으므로 잘 따져보고 가입해야 한다. 위험의 중복이나 누락이 없도록 전문설계사와 충분한 상담을 거쳐 보험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현명하다. 이에 전문가들은“현재에 맞게 통합보험에 가입한 후, 향후 필요에 따라 보장(특약)이나 피보험자를 추가하여, 최적의 보장설계로 변경하는 것이 좋다”고 제언한다.
「통합보험은 하나의 계약으로 위험보장, 가족 구성원, 서비스를 통합한 보험이다. 보험관련 상담 및 보상관리(보험금 청구)도 일원화되어 편의성을 누릴 수 있다.」
▶ 삼성생명 '퍼펙트통합보장보험' = 생보업계 최초로 통합보험을 내놓은 삼성생명은 여러 상품에서 개별적으로 보장해왔던 사망, 치명적 질병(CI), 중풍과 치매 등의 장기간병, 의료실손 등을 하나의 상품으로 통합했다. 사망 보험금은 물론 각종 질병에 걸릴 경우, 정해진 보험금과 실제 들어간 의료비를 보장한다. 하나의 보험계약으로 본인과 배우자는 물론 자녀(최대 3명)까지 가입할 수 있어, 가족 구성원 전체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가입 이후에도 가족 구성원 변화에 따라 필요한 특약을 변경하거나 추가할 수 있어, 라이프사이클에 따른 수요변화에 대비토록 했다. 현재 미혼이라면 본인 중심으로 보험을 설계한 뒤, 결혼·출산 후에 배우자나 자녀를 피보험자로 추가하고, 보장내용도 확대할 수 있는 것이다. 보험료 또한 각각의 상품에 따로 가입했을 경우와 비교할 때, 약 30% 정도 훨씬 더 저렴하다. 보장내용도 경우에 따라 조정할 수 있는 등 유연성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장기간병 LTC(Long Term Care)종신전환과 LTC연금전환특약이 주목할 만하다. 45세 이후 본인의 선택에 따라 사망보험금을 연금으로 전환해 노후 생활비로 쓸 수 있으며, 종신연금을 받던 중에 치매나 중풍을 진단받으면, 기존 연금액의 두 배가 지급된다. 이 밖에 ▲각종 재해사망을 특화한 트리플재해보장특약 ▲치명적 질병에 걸렸을 때, 보험금을 선지급하는 프리미엄건강보장특약 ▲장기요양상태시, 보험금을 선지급하는 실버케어보장특약 ▲입원 당일부터 입원비를 지급하는 新입원특약 ▲의료실손특약 등 28개에 이르는 다양한 특약을 제공, 고객의 선택권을 대폭 확대했다. 여기에 보험료 추가 납입이나 중도 인출 등을 할 수 있으며(유니버설 기능), 심하게 다쳐 그 후유증으로 장해가 생기면 보험료 납입도 면제해준다. 현재 세 가지 형태로 출시된 본 상품은 △치명적 질병 또는 장기요양을 받게 되면, 사망보험금을 미리 지급하는 퍼펙트Ⅰ형과 △80세에 보험금을 환급하는 퍼펙트Ⅱ형이 있다. △퍼펙트Ⅲ형은 평생 동안 사망에 대한 보장을 중심으로 질병·상해·의료보장 등을 포괄한 상품이다. 이는 가족 전체를 보장하는 세대 통합 상품으로, 종합 헬스케어서비스까지 함께 누릴 수 있다.
▶ 대한생명 '트리플케어통합종신보험' = 치명적 질병에 대한 보장을 비롯해 장기간병 및 실손의료보장 등을 하나로 묶은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에 가입한 후 피보험자에게 중대한 암이나 뇌졸중(중풍) 등이 발생하면, 사망보험금의 일부(50∼80%)를 미리 지급된다. 최대 가입금액은 2억 원으로 중증 질병에 걸렸을 경우, 가입금액의 80%(1억 6000만원)가 우선 지급되어, 치료에 따른 재정적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LTC보장특약을 통해 중증치매나 일상생활장해 상태 시, 최대 3000만원까지 장기간병자금을 제공받는다. ▲실손 특약을 추가하면 병원 치료 본인부담금의 80%를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질병에 관계없이 발병 후 잔여수명이 1년 미만으로 판명될 때는 이미 지급한 보험금을 제외한 잔여 사망보험금의 80%가 미리 지급되는 것도 이 상품만의 장점이다. 이밖에 어린이보장특약을 추가하면 자녀 두 명까지 재해, 암, 각종 질병에 대한 치료 및 수술자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새롭게 도입된 선납기능도 눈에 띈다. 가입 후 2년 이내의 납입분에 대해서는 고객이 여유자금이 있을 경우 미리 납입(최대 23개월분)할 수 있다. 긴급자금 필요시에는 가입 2년 이상이 된 건에 한해 해약환급금의 50%이내에서 연간 12회까지 중도에 인출할 수 있다. 본 상품의 △기본형은 기본보험금액에 가산보험금을 지급해 초기 사망보험금이 높고 △수익형은 가입기간이 장기로 갈수록 사망보험금이 늘어난다. 이외에도 자동이체시 1% 외에 보험가입금액에 따라 최대 4%를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적격심사 기준 건강체로 판명되면 추가로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중대한 질병에 걸렸을 때, 고액의 치료비를 평생 보장받을 수 있는「유니버셜CI통합종신보험」도 판매 중이다. 종신형 CI보장에 온 가족 실손의료보장 기능을 추가, 연금전환도 가능한 상품이다. 중대한 암과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중대한 화상 및 부식 등의 진단을 받으면, 가입 당시 약정한 기본보험금의 최대 80%(1종은 50%)를 미리 지급받아 치료 및 생활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관상동맥우회술과 심장판막수술, 5대 장기이식수술 등 8가지 중대한 수술을 받을 경우에도 같은 보장을 받는다. 특히 기존의 상품과는 달리 보험기간이 종신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보장을 제공한다. ▲첫날부터입원특약을 도입해 입원 첫날부터 입원비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중도인출·추가납입, 월 대체보험료 충당, 할인 혜택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교보생명 '가족사랑통합보험' = 사망이나 치명적 질병 외에 장기간병 상태 모두를 평생 보장한다. 주요 질병에 대한 보장기간을 종신까지 늘려 언제든지 고액 질병 치료비를 받을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치매 장기 간병 상태 진단 시에도 기본보험금 50%를 미리 받을 수 있고, 프리미엄형을 선택하면 은퇴시기에 맞춰 노후 생활자금을 받을 수 있다. 온 가족이 의료비 특약에 가입할 수 있는 것도 이 상품의 장점이다. 가입자 본인뿐 아니라 배우자와 자녀 총 5명까지 병원·약국 등에서 부담한 실제 의료비의 80%를 돌려주는 의료비특약과 입원특약에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금액 7000만원부터는 건강 유지와 치료 및 회복 등을 돕는 교보헬스케어서비스 ▲2억 원 이상이면 이보다 서비스 수준이 높은 프리미어헬스케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가입 연령은 20세~60세까지고, 가입금액과 보험료 납입방법에 따라 최고 5%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혼→결혼→자녀양육으로 이어지는 인생의 여러 단계를 보험 하나로 총체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한 본 상품은 총 32가지의 특약을 통해 가족에게 필요한 대부분의 보장을 망라했다. 발생빈도가 높고 고객이 선호하는 핵심 특약을 모아 가족 모두가 유용하게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 알리안츠생명 '우리가족안심통합보험' = 한건의 계약으로 계약자 본인은 물론 배우자와 자녀 3명까지 함께 보장받을 수 있다. 총 21가지의 다양한 특약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머리, 얼굴, 목 등을 다쳤을 때 수술비를 추가 보장하는 외모특정상해특약으로 보장을 강화했다. 사망과 치명적 질병, 실손 의료비, 질병과 재해 등을 종합 보장하고 있는 본 상품의 ▲CI 종신형은 중대한 암이나 뇌졸중 등 치명적 질병이 발생했을 때, 보험금의 50% 또는 80%를 치료비 명목으로 미리 지급받을 수 있다. ▲80세 정기형은 순수보장형과 만기 때까지 납입한 주 계약 보험료를 100% 돌려주는 만기환급형으로 구성된다. 치명적 질병을 보장하지 않은 대신 보험료가 저렴하며, 예정이율(연 3.75%)로 적립된 예정준비금보다 시장금리가 반영된 공시이율(실제이율)로 적립된 실제 계약자 적립금이 많을 경우, 그 차액을 다시 고객 보험으로 되돌려 사망보장기간을 종신까지 늘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주계약과 특약의 합산 보험료가 일정 금액(CI 종신형 12만원, 정기형 1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전문 업체를 통해 24시간 건강 상담과 국내외병원 진료예약, 암 진단 시 종양전문 간호사의 1:1 집중 케어 등 고품격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상조서비스와 항공렌탈 우대예약 서비스 등 약 40여 가지의 다양한 서비스도 함께 누릴 수 있다.
▶ 미래에셋생명 '러브에이지 퍼펙트플랜통합보험' = 보장기간을 구분해 설계할 수 있다. 즉 재해보장이 더 필요한 활동기와 질병·수술 등의 보장이 더 필요한 은퇴기로 나눠, 해당 시점에 필요한 보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다. 은퇴 전, 경제 활동기에는 플러스재해보장특약 등으로 대중교통사고 및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해보장을 강화하였다. 반면 은퇴 후에는 고객의 욕구에 부합한 3대 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진단과 입원, 수술급부금 체증 및 종신보장 설계가 가능하여, 한층 폭 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은퇴 전에는 교육자금과 결혼자금 등 생활필수자금에 적극 대응할 수 있고, 은퇴 후에는 연금전환 활용 등으로 노후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한 28개의 특약을 통해 고객에게 꼭 필요한 보장을 맞춤식 설계해줌으로써, 합리적인 보험료 지출 및 재무상황을 최대한 고려하였다. 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