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혁신경영인대상 리스 부문-(주)플러스인모션 이승은 대표>
2009-10-27 김경수 기자
“리스승계의 취약점을 공략,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직거래중개 정착시킨다”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를 만족시킬 투명한 리스승계 직거래 시스템 ‘리스플러스’
대부분의 수입차 리스승계가 중고업자를 통한 위탁판매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이 시스템은 리스 이용자가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없으며 문제가 생길 시 모든 채무를 안고 있는 이용자에게 모든 책임이 돌아간다.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불안전한 시스템에 신뢰를 갖지 못하고 있으며 피해를 입은 사례도 허다하다. 이러한 불합리한 거래방법을 직접 경험한 (주)플러스인모션의 이승은 대표는 갈수록 많아지는 수입차와 리스차량의 애프터마켓 시장인 리스승계 시장에서 안전하고 올바른 리스승계 거래방법을 정착시키고자 아무도 시작하지 않았던 새로운 형태의 리스승계 직거래 시스템 장을 열었다.
현재 국내 중고차 거래 시장은 가격적 측면에서 불합리성이 존재하며 대부분의 차량 구입은 리스/할부와 같은 금융이 결합되어 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면 차량뿐만 아니라 금융에 대한 위험성까지 내재되어 있는 한계가 불안전한 거래시장을 조장하고 있다. 가장 합리적인 거래방법은 일대일의 직거래이지만 시장의 구조와 개인이 처리하기 까다롭고 복잡한 업무로 인해 소비자들은 별 도리 없이 불합리한 시장구조에서 거래를 하고 있다. 이에 이승은 대표는‘리스플러스’라는 시스템을 새로운 해결책으로 제시하고 있다. 리스플러스는 자동차를 매입하여 마진을 붙이고 판매하는 형식의‘자동차 매매업’이 아닌 부동산과 같이 개인과 개인 간의 거래를 중개하며 어렵고 복잡한 업무를 대행해주며 그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받는 형식의‘자동차 중개업’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현재 수입차와 리스시장이 점점 성장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이에 발맞춰 선진시스템을 도입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리스플러스가 탄생됐다. 리스의 장점을 부각시키고 단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체계적이며 투명한 단계를 통해 현금구매와 달리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 현금구매는 소유할 때 일체의 모든 비용(관리, 보험 등)에 대한 책임을 소유자에게 전담하지만 리스는 리스사에게 그 책임을 이전한다는 장점이 있으며 리스기간이 끝나면 반납할 수 있으며 재 리스와 구매도 가능하다. 때문에 현금구매와 달리 초기자금 부담 없이 유보자금을 활용할 수 있으며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할 수 있다.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서는 리스플러스 사이트(www.leaseplus.co.kr) 또는 전화로 매물등록을 접수하고 접수가 완료되면 리스 상환 스케줄표를 받아서 매물사진(서울, 경기지역은 리스플러스에서 직접 촬영가능)과 함께 자세한 사항을 리스플러스 홈페이지에 등록한다. 그 후 차량에 대한 구매상담은 리스플러스측에서 직접 받고 승계를 위한 모든 서류절차 및 리스사로부터의 승인심사까지 대행해 준다. 승인심사를 통과하면 승계를 위해 판매자와 구매자의 스케줄에 맞춰서 대면 후 리스료, 자동차세 등의 일할정산 및 승계업무를 돕는다. 이 모든 거래가 종료 된 후, 판매자와 구매자로부터 수수료를 받게 되며 중고차 가격에서 마진을 남기지 않기 때문에 투명한 직거래가 가능하다.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