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기업 - (주)삼육오유기농 ‘웰가네’

2009-11-09     윤봉섭 부장
원료 그대로의 맛과 향이 살아있는 명품국수
100% 옥수수 가루로 만든 웰빙 유기농 제품 공급

‘365유기농당뇨’와 ‘365유기농다이어트쌀’을 개발·출시하여 현대인의 건강과 웰빙에 좋은 평가를 받았던 (주)삼육오유기농이 친환경 웰빙 유통회사 (주)천년누리와 힘을 모아 웰빙형 옥수수 국수전문점 ‘웰가네’를 프랜차이즈화 했다. 웰빙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현대인에게 친환경 옥수수 국수전문점 ‘웰가네’는 일반 소비자와 창업아이템을 찾는 신규 창업주에게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현대인들의 건강에 대한 욕구가 늘어나면서 웰빙에 관심이 높은 요즘, 밀가루가 전혀 첨가되지 않은 100% 옥수수로만 만들어진 명품국수를 개발한 곳이 있다. 바로 (주)삼육오유기농 ‘웰가네’로, 국내 유수의 유기농산물과 이를 응용 개발하여 생산한 우수한 웰빙 제품들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옥수수 국수가 웰빙식으로 몸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옥수수에서 나오는 모든 것은 버릴게 하나도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옥수수 대로 종이나 비닐을 만들 수 있고 심지어 화분도 만들 수 있어 옥수수로 만든 제품들은 자연무해 즉, 많이 사용해도 좋은 친환경 제품이다. 하지만 문제는 소비자가 옥수수를 쉽게 접할 곳이 없다는 것을 인식한 (주)삼육오유기농은 국수만 10년 넘게 개발해온 기술을 가지고, 옥수수 농장에서 직접 옥수수를 재배해 온 중국 삼현물산 공장에서 생산하는 방식을 취해 기술 특허도 가지고 있으며, 중국에서 만든 그 옥수수 국수를 무역법인인 (주)천년누리가 한국으로 가져와 유통시키는 중간역할을 하고 있다.

고객에게 완벽하게 다가가기 위한 100% 준비
10년 넘게 기계 자동화분야 제조업을 한 전병우 대표는 IMF 이후 일반 유통업에 종사했지만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그 때 마침 전국에 웰빙 바람이 불었고 천년누리 사업 관련 오춘근씨를 만나 (주)삼육오유기농에 투자를 하기 시작했고, 작은 투자가 조금씩 불어나 (주)삼육오유기농을 직접 운영까지 하게 되었다고 한다. 전 대표는 현재 옥수수 국수의 프랜차이즈를 시작하기에 앞서서 광진구 화양동에 있는 ‘웰가네’ 가게를 웰빙식품 전문점 가맹점 모집을 전반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장소로 이용하고 있다고 했다. ‘웰가네’는 옥수수국수가 몸에 좋다는 것은 알고 있어도 이를 알지 못하는 고객에게 100% 완벽하게 다가가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곳. 즉, 전국으로 체인점이 뻗어나가기 전에 여러 가지 반응을 보기위한 곳으로 마련한 것이다. 이밖에도 한농마을과 공급계약을 맺고 있어, 그 곳에서 재배한 유기농 쌀을 비롯한 여러 가지 유기농 제품을 이 가게에서 판매하고, 각 종류별로 국수를 진열해 판매 및 시식을 한다면 홍보 뿐 아니라 신제품의 반응도 미리 알 수 있을 것이라는게 전 대표의 설명이다. 이렇게 하는 것이 고객에게 다가가기 수월한 방법이면서 준비기간도 단축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하는 전병우 대표는“유기농 제품이 일반 제품보다 가격이 높은 것은 사실이나, 고객들에게 가격부담을 전혀 느끼지 못하도록 최대한 적은 비용으로 구입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프랜차이즈 모집에 앞서, 2009년 하반기까지는 준비기간으로 잡고 내년 상반기에 대대적으로 가맹점 모집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렇게 만들어질 ‘웰가네’의 프랜차이즈가 활성화되면 전국 모든 가게를 서포트해주는 실질적인 무역 및 유통회사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 대표는 계획했다.

옥수수 하나만으로 수많은 상품을 개발 가능
유기농식품의 좋은 점을 꼽자면, 면역력이 약한 유아나 성장기 어린이, 노약자, 일반인들을 유해 환경에서 자란 제품의 섭취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병으로부터 보호해준다는 점이다. 화학첨가물을 첨가하지 않은 안전한 간식거리의 대안으로 건강 보호 및 일반 제품보다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자연친화적인 옥수수 국수는 확실한 상품적 가치가 있다. 옥수수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피부의 건조와 노화를 예방해주고, 체력증강과 신장병 치료 작용과 소화촉진작용이 있으며, 항암작용까지 해주는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식품이다. 또한 재료가 독점화 되었다는 점, 그리고 옥수수 하나만 가지고도 수많은 상품을 개발 할 수 있다는 메리트도 있어 시장이 무한하고 거대하다고 볼 수 있다. 처음부터 전 대표는 옥수수 국수를 국내에서만 판매할 제품으로 생산하지 않았다. 포장지에 일본어, 영어로 국수 삶는 법이 설명되어 있는 것만 보더라도 알 수 있다. 중국 삼현물산 현룡운 박사와 함께 국수를 좋아하는 일본시장을 개척하고 있으며, 미국 진출도 진행 중에 있다. (주)삼육오유기농이 정말로 좋은 제품만 사용하는 회사, 고객에게 정직한 회사, 깨끗한 회사로 인식되고 싶다는 전 대표는 “중소기업도 좋은 제품으로 승부한다면 성공할 수 있다”며 “올바르고 정도 있는 사업으로 돈을 벌기 위한 사업이 아닌 힘들더라도 올바른 방법으로 사업을 꾸려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주)삼육오유기농의 웰빙 프랜차이즈인 ‘웰가네’가 하루 빨리 정착되어 유기농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바뀌고, 웰빙 문화에 크게 이바지하여 많은 분들의 건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