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로운 농촌 발전을 위해 올바른 일꾼이 되겠다”-한나라당 조해진 대변인-

2010-08-06     이민선 기자
한나라당 경남 밀양ㆍ창녕지역구인 조해진 의원은 지난달 10일 엄용수 밀양시장, 지역 출신인 밀양시의회 손진곤 의장과 함께‘경제가 약동하는 밀양’,‘쾌적하고 살기 좋은 밀양’,‘다시 찾고 싶은 문화 관광도시 밀양’발전과 지역 주민 화합을 일궈나간다는 차원에서 단장면민 한마당 큰잔치 행사장을 찾았다. 조 의원은 마을별 부스를 돌며 어르신에게 두 손을 꼭 붙잡고 악수를 하며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어르신에게 큰절을 올리고 나서“밀양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잘사는 밀양, 잘살고 풍요로운 농촌 발전을 위해 꼭 책임지는 올바른 일꾼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또 지난달 22일에는 불법으로 방북한 한상렬 한국진보연대 상임고문이“이명박이야말로 천안함 희생 생명들의 살인 원흉”이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조 대변인은“이런 류의 사람들이 더 이상 시대착오적이고 역사 퇴행적인 행동을 못 하도록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엄중하게 조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는“한상렬 고문은 천안함 사태와 관련, 거짓선전을 늘어놓고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비방과 능멸을 했다”며“법적인 조국은 대한민국인데 정신적인 조국은 북한이 아니냐”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한 고문처럼 김정일 정권의 하수인 활동을 하는 사람들 때문에 우리나라는 끊임없이 분열상을 보이고 있다”며“이런 사람들 때문에 인권유린정권, 폭압정권인 김정일 정권의 폭압성이 더욱 강화되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조 대변인은 국무총리실이 남경필 의원 가족에 대해 사찰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는“검찰은 현재까지 확인된 사실로써는 사찰행위는 없었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며“"이 부분에 대해서 검찰수사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그 결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이민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