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물로 치유한다

조성조 목사의

2011-04-29     이태향 기자
주목! 난치병 치유의 희소식

농약과 화학비료, 유전자 변형 농산물, 그리고 방사능. 우리를 둘러싼 환경은 치명적인 오염으로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돌이켜보면 그 위험 수위를 높이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운 존재는 바로 인간 자신임을 부인할 수 없다. 과학기술의 이름으로, 편의성을 높인다는 명목으로 자연을 변형시키면서 우리 몸에 중금속과 항생제와 각종 화학물질을 쌓아왔던 것이다. 자업자득의 재앙이다.

“잘 먹고 잘 살고 이 땅에서 번성한 삶을 누리라는 축복을 받았다는 것이 성경에서 말하는 창조주의 인간섭리입니다. 하지만 인간 스스로가 자연을 파괴하면서 이전에는 없었던 새로운 질병들이 생겨나고 환경 자체가 인간을 위협하는 상황에 이르게 된 것이죠. 오존층이 파괴되면서 자외선으로 인한 질병이 생겨나고, 고층 빌딩과 지하 개발로 인해 생육광선인 태양의 혜택을 스스로 걷어차 버린 결과가 되어버렸습니다.”
조성조 목사(임마누엘 선교교회, www.emmanuel.co.kr)는 창세기에 제시된 신의 축복을 이루지 못 하는 오늘날 문명사회의 문제에 대한 안타까움을 먼저 표현했다.
“인간의 욕심이 환경을 파괴했고 결국 인간은 생명을 위협받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어디를 가든 먹을거리가 넘쳐나지만 실상 안심하고 먹을 것은 없어지게 된 것이지요. 풍성한 밥상의 이면에는 오염된 물이 밥상을 노리고 있는 형국입니다.”

바이오젬(BioJem)시스템으로 인체를 정화하고 회복하다
조성조 목사는 1999년 임마누엘 선교교회 부설 치유선교봉사단을 발족했다. 암과 AIDS, 아토피성 피부질환 등 각종 난치병 환자를 위한 쉼터인 Emm휘트니스센터를 운영하면서 질병 치료를 위한 보다 전문적인 체계를 갖추어 나가기 시작했다.
“질병 치료에 대한 연구라는 것이, 제도권에 있지 않는 이상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기득권의 범주에 있는 의학과 과학, 그리고 정부의 제도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난관을 뚫어야 했어요. 동문수학하던 은사와 선배마저도 다 떠나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낸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오염된 인체를 정화하고 회복하기 위한 방법은 ‘자연치유’라는 확신은 버릴 수 없었습니다.”
현재 전국 20여 곳에 바이오젬 선교센터와 체험장이 개설되어 운영되고 있다. 뜻을 같이 하는 동료 목회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필리핀 등 해외에도 센터를 설립하게 되었고 지금은 각국 정부의 협력을 받으면서 난치병 치유를 위한 바이오젬 시스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 말라기

“모든 생명체는 본능적으로 햇빛으로 나가기를 원합니다. 자연 광선 속에서 인체 조직이 가장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유지된다는 사실은 이미 현대 의학에서 공히 밝힌 사실이지요. 그래서 인체를 치료할 수 있는 빛을 구현하기 위해 오랜 연구와 기도를 해왔던 것입니다.”

문제는 면역력!
“모든 질병의 치료는 한 가지로 귀결된다고 봅니다. 그것은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환자의 면역 능력을 약화시키는 주된 원인은 여러 가지 독소들입니다. 체내의 독소를 제거할 수만 있다면 병의 증상을 개선하는 정도를 넘어 완치하게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현대의 대부분의 난치성 질환은 환자의 몸속에 무언가 부족해서 발생한 것이 아니라 수많은 화학제품들, 중금속, 환경 호르몬 등이나 인체의 대사물이 효과적으로 제거되지 못 해 서 발생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약물을 투여하여 치료하려고 하는 것보다 몸 안에서 질병을 일으키는 요인을 체외로 배출하는 것이 급선무지요.”
조성조 목사가 설명하는 개념은 기본적이고도 명쾌한 것이었다. Emm휘트니스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중에서도 독소제거 프로그램은 가장 중요한 내용이다.

차세대 건강산업을 이끌어 갈 신물질 바이오의 세계
-특허 제275044호 바이오젬 시설물
“바이오젬 시스템은 게르마늄(Ge32)과 치료보석으로 알려진 젬스톤(Jemstone), 그리고 희귀 원석들을 특수 초미분 가공한 바이오젬(Bio-Jem)으로 만든 시설물입니다. 건물의 바닥면과 벽면, 천장면에 바이오젬을 도포하였습니다. 그곳에서 인체 친화적 온도인 24℃~40℃를 유지하는 치료광선을 맞으면 신진대사가 촉진되고 노폐물과 중금속이 배출되면서 면역력 수치가 높아지게 됩니다. 난치병 환자들을 위한 요양실, 아토피 면역력 프로그램과 더불어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누구라도 성인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바이오젬이 강력한 원적외선을 방출하여 혈액의 흐름을 개선하고 혈류를 증진할 뿐 아니라 세포활성화 효과를 발휘하여 치매 등의 성인병 예방효과에도 탁월하다는 것이 조성조 목사의 설명이다.

-자가면역력을 높여 자연치유에 이른다
Emm휘트니스센터의 요양방법은 바이오젬으로 만들어진 특수 회복실에서 땀을 배출하여 인체 내 독소를 제거하는 것이 가장 주요하다. 그리고 조성조 목사가 개발한 특수 필터를 이용한 물이 원적외선을 방출하고 강력한 살균력이 있다는 것이다. 가려움증이 있는 무좀 환자의 경우 그 물에 발을 담그는 것만으로도 가려움증이 없어지고 그 물이 피부에 닿아도 화상을 입지 않는다고 했다.
“바이오젬은 인체에 필수적인 미량원소들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높은 살균력을 갖게 되는데요, 물에 의해 전염되는 모든 병원성 세균에 대한 살균력은 놀라울 정도여서 이 효능을 알게 되면 기적의 원소라고 찬탄하게 됩니다.”
조성조 목사는 사람을 위한 의학이야말로 진정한 의학이 아니겠느냐고 했다.
“약물이나 수술에 의존하지 않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면서 자연스럽게 회복하는 특수 프로그램입니다. 항암치료로 인한 부작용은 현대의학의 한계를 고스란히 노출시키고 있음을 아는 사람은 이미 알고 있지만 다른 대안이 없었기 때문에 암환자는 울며 겨자 먹기로 항암치료를 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지요. 게다가 난치병을 앓고 있으면서도 경제적인 사정이 여의치 않아 병원치료를 받지 못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들에게 현대의학은 희망이 되지 못 했던 것을 대다수 의료인들은 인정해야 합니다.”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 부으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누가복음

임마누엘 바이오젬을 이용해 본 사람들은 놀라운 효과와 효능에 대해 감탄한다. 이와 더불어 유사한 시설물을 설치하여 바이오젬을 사칭하는 경우가 발생하면서 이용자들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어 문제다. 임마누엘 바이오젬에서는 제대로 된 치유와 회복을 위해 인증서를 발부하고 있다.

2000년 3월, 필리핀의 프로리다시에 임마누엘 선교교회의 부설기관인 치유선교 봉사단과 선교기업인 돌고래조선소의 협력으로 Emm2000휘트니스 필리핀 센터가 개설되었다. 현대의학으로도 어찌할 수 없어서 오직 기적만을 바라고 있는 사람들을 치유하는 것이 임마누엘 선교교회의 사명이라고 조성조 목사는 말했다. 한국에서 그리고 동남아에서 기적을 체험한 사람들이 삶의 의욕을 회복하고 희망을 갖게 되었다면 그것으로도 이미 기적이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