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식 의원, 심폐소생교육 관련 법안 발의 할 예정

2015-07-30     노동진 기자

[국회=시사뉴스피플] 노동진 기자

새누리당 소속 박민식 의원(부산 북구강서구갑)이 심폐소생교육 관련 법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2013년 보건복지부가 발간한 2013 보건복지통계연보에 따르면 암을 제외한 가장 큰 사망원인은 심장질환으로 인구 10만명당 52.5명이며 유병율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심폐소생술의 교육이나 홍보는 미흡하다. 이에 박민식 의원이 법안을 내놓게 된 것. 박 의원은 “우리나라가 사회적, 문화적으로 많은 부분들이 선진화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기본적인 응급처치기술에 대한 이해와 습득이 부족하다는 점은 매우 안타깝다”며 “체계적인 교육과 홍보 및 확산을 위한 개정 법률안을 마련할 예정이고, 심폐소생술이 국민의 기본역량으로 다질 바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 편 박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새누리당 부산광역시당에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등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캠페인과 더불어 당원 및 당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실습을 겸한 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오늘 오후 2시 해운대 해수욕장 파라다이스 호텔 앞 백사장에서 실시한다.

체계적인 교육과 홍보 및 확산을 위한 개정 법률안을 마련할 예정이고, 심폐소생술이 국민의 기본역량으로 다질 바탕을 마련하겠다”고 법안의 발의 취지를 부연했다.

한 편 박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새누리당 부산광역시당에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등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캠페인과 더불어 당원 및 당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실습을 겸한 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오늘 오후 2시 해운대 해수욕장 파라다이스 호텔 앞 백사장에서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