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간판의 역사와 현장을 기록한다
토탈 SIGN 시스템 및 유지관리 프로그램으로 승부
2006-07-01 정윤주 기자
친환경 소재의 선진사인문화를 창조하는‘(주)간판을 연구하는 사람들
(www.signstudy.co.kr)’ 은 옥·내외의 각종 사인물을 제작하고, 광고기획 및 대행, 대형사인 구조물 공사 등을 통해 도시의 얼굴을 만들어 나간다. 아름답고 예술적인 광고물들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면서 문화도시 위상에 맞게 디자인하여 소비자에게 극적인 홍보효과를 가져와 사업이 크게 번창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광고물을 제작, 시공하고 있다. 이에 더불어 간판의 현장을 정확히 기록, 유지 관리함으로 간판의 토탈 Sign 시스템 및 기업체 간판유지관리 시스템을 운영함으로 대한민국 간판을 선도한다.
아름다운 간판으로 거리의 문화를 디자인
거리의 간판문화는 그 사회의 얼굴이고 문화양식을 읽을 수 있게 해주는 척도이다. 하지만 한국의 간판문화는 건물은 없고 간판만 서 있는 듯한 기이한 거리풍경을 보여주어 왔다. (주)간판을 연구하는 사람들의 이송근 이사는“종로를 걷고 싶은 거리로 만들기 위해 종로업그레이드 프로젝트로 고객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고 말한다. 한국양식의 건물과 어울리며 거리와 환경을 생각하고 주변과의 조화, 각 업체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간판을 만들고 있는‘간판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사인을‘보여주는 것’이 아니라‘사람의 기분을 움직이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선진 사인문화를 창조해 나간다. 간판의 목적은 그 기업의 얼굴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어 기업의 이윤을 극대화시키는 일일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누구나 알아보기 쉽도록 광고물의 형태나 색채, 크기, 표현 등에 신경을 써야 한다. 간연사는 가능한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도록 공간을 연출, 도시환경이나 건물과의 조화를 고려하고, 아름다우면서도 기능적인 광고물을 제작해 왔다. 전문디자이너가 고객기업에 맞는 디자인으로 그동안 LG카드, 세종문화회관, 서울증권, 코오롱, 서대문구청, 한국무역센터, 농수산물 유통공사 등 국내 수많은 유수기업과 관공서를 클라이언트로 두고 있다.
간판, 그 이상을 창조하다
간판(옥외광고)은 장기간에 걸쳐 제공되는 정보매체이기 때문에 가장 효과적으로 정보전달에 기여하기 위하여 시인성, 주목성, 식별성 등을 고려하여 광고물 제작에 치밀하여야 한다. 점차 간판의 중요성이 인식되면서 이제는 옛날 주먹구구식의 소극적 제작과 표현방법에서 벗어나 인상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여 보다 적극적인 시각전달이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 새로운 소재와 새로운 기법의 과감한 간판 제작이 이루어지고 있다. 1990년에 설립된‘(주)간판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맨투맨방식으로 온라인 주문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도입하였으며, 철저한 전문화와 분업화로 높은 생산성과 확실한 인프라를 구축하여 기업에 맞는 디자인으로 CI 및 BI장비를 창조한다. 전국 40여 지역에 지점을 두고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여 전국 어디에서나 3일 이내 같은 비용으로 사인물 설치와 A/S가 가능한 간연사는 마케팅 분석에서 광고콘셉트, 디자인, 제작, 시공, 감리인허가, 유지보수에 이르는 토털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결하고 있다. 일반 고객들은 간연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견적을 의뢰하여 이에 대한 문의사항을 24시간 안에 받아볼 수 있으며, 온라인 견적은 고객 스스로 간판의 종류와 크기, 광고내용 등을 자세히 기술하고 시공 예정 건물의 사진까지 첨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주)간판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연구하는 사람은 기대감과 신뢰감을 주기 때문에 간판을 더 잘 만들 것 같은 생각을 갖게 한다는 동기를 부여한 회사명이다.“일을 하면서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이 매우 중요하며, 자신을 찾아오는 영업을 해야 한다.”는 것이 이송근 이사의 지론이다. 역발상적 사고의 전환과 시스템 경영을 강조하는 그는 삶에 있어서 기본과 자신의 할 도리를 다하기 위해 언제나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간판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수년간 다져온 현장 경험과 참신한 창의력을 바탕으로 진정한 사인물이 절제할 수 있는 디자인과 소비자로 하여금 신뢰성을 얻고 있다. 이들은 오늘도 간판쟁이의 개념에서 벗어나, 간판을 예술적 사업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거리를 디자인한다. 이에 진정 우리가 원하는 조화롭고 아름다운 거리를 얻게 될 것이다. 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