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서포터즈 청년·창업 프로그램’ 본격 가동
2016-09-06 이남진 기자
[시사뉴스피플=이남진 기자] 중소기업청이 ‘상생서포터즈 청년·창업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
‘상생서포터즈 청년․창업 프로그램’은 창업·벤처기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및 기술에 대기업의 시장경험과 글로벌 인프라를 결합해 청년창업을 적극 지원하는 새로운 상생협력 플랫폼이다.
정부와 대기업(중견·공공기관)이 함께 1:1로 재원을 마련, 민·관의 역량을 결집시켜 창업·벤처기업의 사업화 및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청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은 이달부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벤처기업을 모집한다. 대상은 7년 미만 창업기업, 벤처확인기업이다.
한편, 정부는 총 400억 원 규모의 재원을 민관 협동으로 조성해 시장 잠재력을 보유한 창업·벤처기업 1400개 사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