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및 연인과 함께 하는 웰빙 첫번째
“감성적 웰빙 디자인 아이템의 발판 마련위해 노력 할 것”
2006-09-01 이동원 기자
나무재질의 웰빙 디자인 아이템
플레이샘은 1984년 칼 세디그(Carl Zedig)가 설립하여 울프 한세스(Ulf Hanses)와 비에른 달스트롬(Bjom Dahlstrom)의 디자인을 영입, 생활 속의 활력을 불어 넣어 주는 강렬한 컬러와 친환경적인 나무 재질로 이루어져 있는 컬렉션 이다. 단순한 장난감이 아닌 시각적 안정감을 찾아 주는 디자인 아이템으로 한국에 선보였다. 아시아지역 담당을 맡은 최광대표는 “한국 사람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나무를 이용한 놀이 문화가 발달해 왔다. 예를 들어 나무를 깎아 만드는 한국의 전통적인 하회탈이나 천연 닥나무 종이 재료와 대나무 살을 사용해 하늘에 띄우는 전통 연이 그 예다. 한국은 나무라는 소재로 된 놀이 도구가 생활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아 왔다. 플레이샘도 바로 이런 것이다. 스웨덴만의 전통적인 고전 디자인 아이템을 나무와 접목시킨 것으로 강렬하고 정열적인 색감은 한국의 전통 탈들과 비슷하며 그 흥분 속에서 감춰진 절제된 미가 스웨덴 나무공작과 한국의 정서에 흡사해 플레이샘을 꼭 국내에 소개시키고 싶었다.”고 말했다. 플레이샘은 단순한 장난감이 아니다. 이것은 시각적으로 성인에겐 즐거움과 편안함을 아동들에겐 창의력을 제공한다. 한국의 하회탈처럼 보면 볼수록 웃음을 자아낸다. 플레이샘의 귀여운 아이템중 하나인 스트림라이너에서 볼 수 있듯이 나무의 부드러운 곡선의 디자인과 절제된 색감은 보는 이를 설레게 한다. 또한 스웨덴 명차 샤브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강렬한 블랙 톤의 샤브 컨셉카는 마치 질주 할 것 같은 강렬한 유선형 디자인 모형으로 자동차 마니아들에게도 큰 호응이 예상된다. 한국의 전통 연이 천상에서 부드럽게 공중 부양하는 것처럼 플래이샘은 지상에서 가장 보기편한 유선 디자인을 채택한 과학적 디자인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유럽에서는 마니아들을 거느릴 정도로 그 명성이 대단하다. 최 대표는“이제 플레이샘의 웰빙 디자인적 요소를 한국의 매니아층 뿐만 아니라 가족과 연인들도 부담 없이 공유할 수 있었으면 한다. 또한 아시아에서 대표로 선보이는 스웨덴의 디자인을 함께 보고 배울 수 있는 지식 도구로써도 활용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제 새로운 웰빙 디자인의 틀을 제시한 플레이샘의 행보를 주목하자.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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