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불 농수산물 수출탑 수상
[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인덕식품 이인덕 대표는 지난 22일 (사)국제SNS신문방송협회가 주최한 ‘2025 K-푸드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식품산업부문 ‘K-푸드 숨은 역군상’을 수상했다.
‘2025 K-푸드 경영대상’은 해외수출 확대를 통한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인물을 발굴해 K푸드 열풍의 주역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이에 관련된 기업과 인물의 만족도와 인지도를 평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심사는 대한민국인물대상선정 심사위원회(위원장 오응준)에서 맡았다. 오응준 위원장은 전 대전대 총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민간 외교 사절단 한중일친선교류협회장을 맡고 있다.
오응준 위원장은 “인덕식품 이인덕 대표는 묵묵히 현장에서 헌신하며 대한민국 K-푸드 산업의 발전과 세계화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다”며 “그의 열정과 노고는 우리 식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한국의 맛을 세계에 알리는 밑거름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실제 인덕식품은 HACCP 인증을 기반으로 한 위생 관리, 30년 전통의 생산 노하우, 그리고 글로벌 수출 경험으로 단순한 ‘간편식 제조업체’를 넘어 K-푸드 선도 브랜드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우리의 맛을 알리기 위해 매년 해외박람회 행사에 참가하며, ‘K-푸드’ 열풍을 이끌고 있다. 히트작인 떡볶이는 극찬을 받으며 미국 H마트에 납품되고 있으며, 현지인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고 있다. 2021년에는 미국 홈쇼핑월드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올해에도 2025 애틀란타 한인비즈니스대회와 2025 코트라 주관 멕시코시티 무역상담회에서 선전을 이어갔다.
현재 주요수출국은 미국을 비롯해 캐나다, 영국, 프랑스, 중국, 호주, 뉴질랜드, 멕시코, 말레이시아, 베트남, 두바이, 싱가포르 등이며, 계속해서 수출국 다변화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인덕식품의 경쟁력은 뭘까. 첫 번째가 철저한 품질·위생 관리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도입해 원재료 입고부터 완제품 출하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두 번째는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한 연구개발이다. 대표 제품인 컵떡볶이와 냉동 떡볶이는 전통 떡의 맛과 식감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인의 바쁜 일상에 맞춘 편의성을 더했다. 특히 해외 시장에서는 한류 열풍과 맞물려 ‘K-스낵’과 ‘K-간편식’의 상징적인 제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세 번째는 KOTRA,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 등 다양한 공공 프로그램을 통해 수출 기반 구축이다. 이 과정에서 축적된 글로벌 네트워크와 현지 소비자 분석 능력은 곧 ‘맞춤형 제품 기획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네 번째는 30여 년 동안 쌓아온 제조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생산 시스템을 확보한 점이다.
이번 수상에 대해 이인덕 대표는 “그간 회사의 성장을 위해 애써준 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품질’과 ‘현지화’를 무기로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의 위상을 더욱 확장시켜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덕식품은 ‘제29회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떡류 제품을 중심으로 117만 9000달러 실적을 올려 100만불탑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