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전자)

[시사뉴스피플=이남진 기자]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김치냉장고 ‘지펠아삭’이 ‘메탈그라운드’ 기술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김치냉장고 시장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지펠아삭’은 본격적인 김장시즌에 돌입한 11월 1~2주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0% 이상의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다.(오프라인 판매 대수 기준)

특히 프리미엄 스탠드형 모델인 2017년형 ‘지펠아삭 M9000’ 신제품은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올해 8월말 출시부터 11월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이상 판매 실적이 늘었다.

국내 김치냉장고 시장은 2015년 82만대 수준에서 올해는 3%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며, 삼성전자는 ‘지펠아삭’의 인기로 지난 2012년 이후 4년 연속 판매 기록을 갱신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17년형 삼성 지펠아삭 김치냉장고는 ▲메탈쿨링커튼+(플러스) ▲메탈쿨링커버 ▲메탈쿨링선반 ▲풀메탈쿨링서랍 ▲메탈쿨링김치통 등 삼성전자만의 혁신적인 ‘메탈그라운드’ 기술이 집약돼 한겨울 땅 속 같은 정온력으로 김치를 더욱 맛있게 숙성시키고 오랫동안 아삭하게 보관해준다.

특히 김치가 직접 닿는 통에도 메탈 소재를 적용한 ‘메탈쿨링김치통’은 냉기를 효과적으로 유지해주고 냄새가 배지 않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올 1월부터 10월까지 10만개 이상 판매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펠아삭’은 냉기를 오랫동안 유지해주는 ‘메탈’ 소재에 대한 기대감과 삼성전자의 기술력에 대한 신뢰감으로 국내 판매 1위를 지켜나가고 있다”며,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메탈그라운드’의 혁신 기능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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