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한 장선 선임 기자] 정부는 일부 노조의 自 조합원 채용 강요·불법 점거 등 건설현장 내 불법행위가 심각하다는 인식하에, 작년 10월 관계부처 TF를 구성하여 약 100일간(‘21.10~12) 집중 점검·감독을 실시했다.불법행위가 여러 부처 소관업무에 걸쳐있는 점을 감안, 갈등이 심각한 현장에 대해 지역별 관계부처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현장 관계자 면담 등 불법행위 파악 및 정보공유, TF 합동 점검, 관계법(채용절차법·공정거래법· 형법) 적극 적용으로 대처했다. 그 결과, 전국 여러 건설현장에서 관행처럼 이루어지던 불
[시사뉴스피플=윤훈영 기자] 미국공인회계사 B씨에게 속아 '분양사기'를 당한 제보자 A씨는 금융위원회의 허술한 외국공인회계사 관리에 대해 답답함을 호소했다.지난 2018년 12월, A씨는 계약금과 중도금 납부 후 부가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는 B씨의 말에 속아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상가를 계약했다. 이후 A씨가 매도약속 이행을 요구하자 B씨는 '사무실을 옮기느라 바쁘다', '아는 지인을 아파트로 초대해 되팔기를 권유하려는데 아파트 입주가 지연되어 초대를 못하고 있다', '최근 소유자에게 불리한 권리금판결로 거래가 안된다' 등 갖은
[시사뉴스피플=김준현 기자] 국토교통부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5월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금까지 계약취소·해지 등으로 발생한 무순위 물량은 주택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성년자인 경우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였다. 그러나 앞으로는 무순위 물량의 신청자격이 기존 ‘성년자(지역제한 없음)’에서 ‘해당 주택건설지역(시ㆍ군)의 무주택 세대구성원인 성년자’로 신청요건이 한층 강화되어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 또는 세대원만 신청이 가능하게 된다.
[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KTX 울산역의 명물 ‘금아드림스퀘어’가 최근 베일을 벗고 명품 자태를 뽐냈다. 아름다운 외관이 이색적인 초대형 복합상가건물인 금아드림스퀘어는 울산의 관문인 KTX 울산역 바로 앞 노른자위에 위치하고 있다. 착공 당시부터 화제를 불러모았던 이 건물은 설계부터 ‘2017년 시카고 아테나움 국제건축상’을 수상한 조호건축 이정훈 건축사의 작품이다. 기존 건축물들과는 다른 이정훈 건축가만의 수공예적 설계가 돋보이는 금아드림스퀘어는 국제건축박람회 출품도 예정돼 있다. 화제의 금아드림스퀘어, 국제건축박람회 출품 예
[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분양시장에서 수요자들의 선택은 여러 사안 중 브랜드를 우선으로 꼽는다. 특히 정비사업에서는 가격이 비싸더라도 단연 1군 브랜드 업체를 선호한다. 지역 업체가 설자리를 잃고 있는 이유다. 타 건설 현장도 마찬가지다. 살아남기 위해 저마다 남다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대기업에 맞서기에는 자금이나 인력 등 모든 부분에서 열악한 실정이다.부산에 위치한 철거공사 전문업체인 (주)구덕종합개발도 예외는 아니다. 반면 이 기업의 경우는 수도권 소재 대기업과 맞서면서도 승전보를 울린다. 비결에 대해
[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대한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는 지난 6월 26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신임 회장 취임식을 갖고 서린건설(주) 박만일 회장을 선출했다. 박 신임 회장은 이보다 앞선 지난 5월 29일에 가진 임시총회에서 사실상 제22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이날 박 회장은 신음에 빠져 있는 건설업체들에게 “임기동안 업체마다 좋은 기운이 살아났으면 좋겠다”면서 “당면한 위기를 벗어날 수 있도록 정말 열심히 일하겠다”고 공언했다.중소 건설업체 대변국내 건설경기는 연일 살얼음판이다. 주택시장은 각종 부동산 규제로 앞날을 예고하기 힘들다.
[시사뉴스피플=곽기호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경기도(지사 이재명)는 11일부터 실거래 공개정보 일원화를 실시하여 앞으로는 시스템 간 차이 없이 국민들에게 동일한 실거래 정보 제공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그간 국토부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는 같은 실거래 신고 자료를 활용하면서도 국민들께 제공하는 실거래 공개정보 일부분이 서로 달라 정확한 실거래가 정보를 이용하는데 다소 혼란이 있었다.이에 국토부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는 공개정보가 서로 다른 문제를 해결하고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대한민국 최초의 신개념 복합 프리미엄 임대주택이 부산에서 처음 문을 열었다. 화제의 주인공은 (주)경성리츠(채창일 대표이사)가 선보인 ‘올집 시그니처 대신동 센터’다. ICT 인공지능 이 탑재 돼 있고, 여성전용 테마 쉐어하우스, 공연장과 바비큐 파티장 등을 구비하고 있다. 입주민들은 취미를 공유할 수 있고, 남다른 특기를 가진 입주민은 월세도 할인해 주는 신개념의 임대주택이다.환호성을 자아낸 주거공간(주)경성리츠는 지난 2월 22일 ‘올집 시그니처 대신동 센터’ 오픈식을 가졌다. 이날 국내 최초로 선보
[시사뉴스피플=노동진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조사 통계에 의하면 1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58,838호) 대비 0.6%(324호) 증가한 총 59,162호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준공 후 미분양은 1월말 기준으로 전월(16,738호)대비 7.4%(1,243호) 증가한 총 17,981호로 집계되었다.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8,153호로, 전월(6,319호) 대비 29.0%(1,834호) 증가하였고, 지방은 51,009호로, 전월(52,519호) 대비 2.9%(1,510호) 감소하였
[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 일원 양산석계2일반산업단지와 국도 35호선과 연결되는 주진출입로가 오는 13일 전면 개통된다.양산시는 도로관리청으로부터 양산석계2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에 따른 국도 접속목적으로 [국도35호선확장 L=1.20km, B=7~10.5m(1~2차로 가감속 차로포함)] 허가를 득하여 지난해에 공사를 완료했다.도로관리청의 시설물 인수인계 행정절차 이행 및 교차로 통행안전 확보를 위하여 국도35호선 연결부 통행이 제한 되어있었다.양산시는 주민들 및 입주기업체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왠지 부동산중개인은 믿을 수 없다. 불법 매매를 조장하고, 달콤한 말로 현혹시키기기도 한다. 주변의 지인들도 손해를 본 경우가 제법 있다. 그렇다고 부동산중개인을 멀리 할 수는 없다.” 부동산중개인에게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안타까운 외침이다.이제는 시대도 변했고, 부동산업체들도 한 단계 성숙했다. 부산에 위치한 킹스마겐글로벌(주)(천경훈 대표이사)의 경우는 설립부터 이 같은 폐해를 막기 위해 전문성을 갖추면서 인성이 바른 최고의 인재(상위 10%)만 채용하고 계속해서 교육을 통해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
[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도지사가 수립하여 제출한 제4차 산업입지 수급계획*에 대하여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개최하고 심의·확정하였다고 밝혔다.산업입지 수급계획은 각 시·도별 산업육성 정책의 중장기 전략을 제시하는 포괄적 종합계획(산업입지정책 기본방향, 산업입지 공급·수요에 관한 사항 등 포함)으로 시·도지사가 수립하는 법정계획 이다.제4차 산업입지 수급계획(‘16년~’25년)은 ‘16년부터 수립 시작하여 ’17년 대구광역시 등 7개 시·도가, ‘18년 부산광역시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부산 영도구는 자랑거리가 많다. 신선과 관련된 지명도 많듯 천혜의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경찰서, 국제크루즈터미널, 국립해양박물관, 국립해양조사원 등이 위치하며 해양국제도시로도 발전해나가고 있다. 특히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통령과 국회의장을 배출한 도시로, 그야말로 천하명당이다.곳곳이 빼어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지만, 사실 개발이 전무해 부산 내에서도 낙후된 곳으로 분류된다. 분명한 것은 과거 섬이었듯, 개발만 이루어진다면 현재 부산 최고라는 마린시티를 넘는 주거공간이자, 유럽의 베네
[시사뉴스피플=노동진기자]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20일 오후 “인천공항 4단계 사업 제4활주로 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손명수 항공정책실장과 인천광역시 허종식 부시장, 인천국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을 비롯해 항공·건설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인천공항은 2001년 개항(1단계 건설)을 시작으로 2008년 탑승동 개장(2단계 건설), 2018년 제2여객터미널 개장(3단계 건설)에 이르기까지 단계적으로 확장사업을 추진해 왔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더 큰 변화, 더 행복한 양산’이라는 시정슬로건을 내걸고 김일권호가 본격 출발을 알렸다. 양산시 김일권 시장은 ‘활기찬 경제’ ‘행복한 교육’ ‘따뜻한 복지’ ‘쾌적한 도시’ ‘통하는 행정’ 등의 5대 정책 목표를 세우고 순항을 시작했다. 사송신도시 순항 이어가양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쾌적한 도시’는 개발도시를 넘어 살기 좋은 선진도시로 거듭나는데 있다. 현안 중 대표사업으로 사업에 착수한지 10년 넘게 지연됐던 ‘사송신도시’ 조성으로, 현재는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사송신도시
[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전체적인 인테리어가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좌석마다 콘셉트가 다른 점이 눈에 띄는데, 특히 계단식 좌석이 신기하고도 마음에 들었다. 카페라면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야 한다는 점은 이곳에서는 통하지 않는다. 어두운 듯 하면서도 밝은 이미지, 매우 고급스러웠다. 남다른 분위기 속에 마시는 커피 한잔은 마음마저 유쾌하게 만들었다.” 모 블로거가 진주 경상대 앞에 위치한 ‘W 커피컴퍼니’를 다녀온 후기다.10년 전 고객이 다시 찾는 ‘예공인’ 될 것최근 진주 경상대 앞 핫플레이스로 평가받는 ‘W 커피컴퍼니’는 다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높다란 건축물들이 즐비한 서울의 한 건물에서 만약 화재가 발생한다면. 생각만해도 끔찍한 일이다. 건설기술 발달로 대형화와 고층화 되어가면서 종합방재 시스템의 역할도 커졌다.‘소방설비 분야의 삼성’이라 불리는 (주)대한이엔지 박대지 대표이사는 “여전히 뿌리 깊이 박혀 있는 안전불감증이 더 큰 사고를 불러일으킨다”면서 “사실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최근 건물 화재로 큰 피해가 있었듯, 전문 소방설비 업체의 책임 있는 시공이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방설비 분야의 삼성’국내에 포진 돼
화제의 기업- (주)동원개발 ‘동원로얄듀크’ ‘비스타동원’ 분양 완판 행진 이어가부산 본사의 (주)동원개발이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부산지역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주)동원개발은 부산에서 벗어나 대구와 인천, 경남 창원, 수도권에도 진출하며 전국 시장에서도 돌풍을 이어갈 예정이다.(주)동원개발은 주택전문 1군 종합 건설 기업이다. 1975년 단독주택을 시작으로 부산은 물론 경남, 대구, 서울 등 43년간 전국 곳곳에 아파트 7만여 세대를 공급해왔다. 지난 3월 발표된 전국건
[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죽자 사자’는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고 할 때 표현하는 말로, (주)우성종합건설의 성장 배경을 한 눈에 보여준다. 위기에 몰렸을 당시 직원들은 링겔 투혼을 발휘했고, 이 기업 정한식 대표이사는 밤새 수 만장의 전단지를 뿌렸다. 부도직전의 회사는 어느 덧 부산의 중견 건설업체로 변모했다. 이에 대해 정 대표이사는 “정성이 통했다”고 회상했다.분양대행으로 성공“눈물젖은 빵을 먹어보지 않은 사람과 인생을 논하지 말라”는 영어 격언이 있다. (주)우성종합건설 정한식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경산지식산업지구를 차세대 첨단산업의 메카로 키우겠다. 청색기술 산업을 선점해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 기반을 다지고, 이를 통해 2030년에는 인구 40만의 첨단 자족도시 기반을 구축할 것이다.” 민선 7기 행정을 시작하는 최영조 경산시장의 말이다. 경산지식산업지구의 1단계 사업은 윤곽을 드러냈고, 향후 2단계 사업까지 완료되면, 경산지역의 핵심 산업역량이 이곳에서 펼쳐진다.경산지식산업지구, 소규모 분양 가능해져경산지식산업지구는 경북도와 경산시에서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첨단산업의 메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