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ajor7EnM)

[시사뉴스피플=이남진 기자] 슈퍼스타K7 ‘귀염둥이 재주꾼’ 류지현이 오는 5일 발매되는 데뷔 첫 싱글 타이틀곡 '내가 있을까'의 티저 영상이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소속사 메이저세븐이엔엠에 따르면 류지현은 전날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5일 발매될 데뷔 첫 싱글 '내가 있을까'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처음으로 찾아온 첫사랑에 어쩔 줄 몰라하는 류지현의 모습이 설레이는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으며 슈퍼스타K7 당시의 앳된 고등학생에서 성숙한 스무살의 달라진 모습을 예고한다.

또한 감각적인 영상미와 함께 어쿠스틱한 사운드 속의 그루브한 리듬 속에 류지현의 감성적이고 따뜻한 보이스가 어우러지며 5일 공개될 데뷔 첫 싱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류지현은 작년 슈퍼스타K7에서 심사위원 성시경으로부터 ‘노래에 재주가 있다’라는 평을 들었으며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 여름, 크러쉬와의 콜라보레이션 앨범 ‘SKIP'을 통해 건재함을 과시한 국내 최정상 기타리스트 한상원으로부터도 "소녀의 순수한 감수성과 동화속 주인공과 같은 독특한 목소리가 인상적이다"란 평가를 받았다.

(사진제공=Major7EnM)

슈스케7 이후 SBS 돌아와요 아저씨, tvN 싸우자 귀신아 등 여러 드라마 ost 참여를 통해 감성적이고 호소력 있는 보컬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소속사 메이저세븐이엔엠은 “이번 데뷔 첫 싱글 앨범을 통해 스무살의 풋풋한 감성이 물씬 풍기는 류지현의 자작곡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싱어송라이터로써 성장해가는 류지현에게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류지현의 데뷔 첫 싱글 '내가 있을까'는 12월 5일 정오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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