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 인스타그램)

[시사뉴스피플=백지은 기자] 배우 윤승아가 내일이면 베일을 벗는 자신의 출연작 ‘유부녀의 탄생’에 대해 “격하게 공감”하는 작품이라며 홍보에 나섰다.

윤승아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극중 파트너인 배우 이준혁과 결혼식을 하는 사진을 게재하며 “결혼을 하고 촬영을 해서 그런지 격하게 공감하는 작품이에요. 남자들은 모르는 여자들의 속마음, 여자들이 몰랐던 남자들의 속사정. 그 모든 것들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윤승아는 새하얀 웨딩드레스에 붉은 장미부케를 들고 한껏 진지한 표정이지만 옆에 선 이준혁은 말 못할 이야기가 있다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흘겨보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유부녀의 탄생’은 결혼을 결심한 예비부부의 결혼준비 과정을 환상이나 거품은 모두 없애고 현실적으로 묘사한 이야기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다.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6일부터 매주 화수목 오전 10시에 방송되며 SBS플러스에서는 9일부터 매주 금토일 오전 11시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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