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이남진 기자] 혜리와 임창정이 호흡을 맞춘 알바몬의 새 TV광고 시리즈가 10일 첫 전파를 탄다.

혜리와 임창정의 모델 발탁 소식으로 이미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알바몬의 광고는 ‘알바상식’을 주제로 제작됐다.

앞서 지난 달 말 알바몬은 알바생 138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알바 현장에서 지켜지지 않는 알바상식이 있는지를 묻고 그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알바몬 조사에 따르면 알바생의 58.3%가 ‘지켜지지 않는 알바상식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가장 상식이 지켜지지 않는 알바 영역 1위에 ‘알바 근로조건(응답률 71.6%)’이 차지했다.

알바몬은 이를 토대로 ‘최저시급’ 편, ‘진상손님’ 편, ‘알바매너’ 편 등 세 편의 광고를 제작했다. 각 영상마다 지켜야 할 알바상식들을 알바생 혹은 사장님의 입장에서 전달한다.

알바몬 관계자는 명랑하고 천진난만한 혜리의 표정과 재치 넘치는 임창정의 연기가 맞물려 묵직한 메시지가 유쾌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제작했다고 전했다.

한편 알바몬은 TV광고 런칭을 앞두고 대규모 런칭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알바몬앱과 웹사이트 등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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