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백지은 기자] 누구나 한번쯤 상상해보는 슈퍼맨처럼 하늘을 날고 싶은 꿈이 현실이 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23일 초대형 야심작인 신규 어트랙션 ‘플라이벤처’ 공개를 통해 시공간을 초월하는 비행여행을 선사한다고 12일 밝혔다. 

괴짜 과학자가 발명한 플라잉 머신을 타고 즐기는 시공간 초월 여행 콘셉트로 실감나게 하늘을 날며 짜릿한 모험을 떠나는 스토리를 담았다.

‘플라이벤처’는 높이 12m, 폭 20m의 초대형 곡면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다이내믹한 영상이 압권으로 스크린이 휘어진 상태에서 영상이 상영되기 때문에 보다 더 짜릿한 비행체험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72인승 비클(Vehicle)에 진동효과를 구현하는 어트랙션 시스템과 향기, 바람, 안개 등의 특수효과가 더해져 5분간 오감을 통해 실제 비행을 하는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든다.

영상은 신비로운 자연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버전과 대한민국의 명소를 비행하는 버전 두 가지를 교체 상영한다.

초자연을 주제로 한 영상은 땅, 물, 바람 등의 자연세계를 CG로 웅장하게 표현했다. 괴짜 과학자가 작업하던 비행연구 흔적을 따라 신비한 세계로 초대한다는 스토리를 입혀 더욱 현실감 넘치는 모험이 가능하다.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2015년도 차세대 실감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대한민국 주제의 영상은 올 로케이션 실사 촬영을 통해 한반도의 찬란한 비경이 두 눈 가득 드넓게 펼쳐진다.

대한민국의 아름답고 우아한 사계절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제주도, 설악산, 한강, 동해 바다등의 명소를 직접 촬영해 스펙타클한 전경을 담아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플라이벤처’ 오픈을 기념해 12월 한 달간 파격적인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중·고·대학생 학생증 소지자라면 6개월간 6만6천원에 롯데월드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청춘놀이터 하프그린권’을 구입하면 1월 말까지 이용 가능한 아이스링크 이용권(대화료 별도)까지 1매 증정한다.

카드 프로모션도 다양하다. 롯데카드와 신한카드로 자유이용권을 구입하면 본인 1만 7천원, 동반 1인까지 동일한 가격에 입장할 수 있다(제휴실적 충족회원 대상). KT 멤버쉽 회원이라면 19,900원에 롯데월드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료 ‘로티츄’까지 제공한다.

롯데월드는 “12월, 롯데월드에서 알뜰한 혜택으로 자유롭게 하늘을 나는 기분을 느껴볼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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