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백지은 기자] 어린이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는 애니메이션 ‘요괴워치’가 겨울 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로 찾아온다.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판타지 홀로그램 뮤지컬 <요괴워치 – 사라진 요괴를 찾아라>는 오는 24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린다.

‘요괴워치’는 지난 2014년 투니버스에서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올해까지 어린이 콘텐츠 중에서도 압도적인 시청률 1위를 기록해왔다. 

이번에 뮤지컬로 재탄생한 ‘요괴워치’에서는 주인공 민호와 지바냥, 위스퍼, 백멍이 등 다양한 요괴들을 화면이 아닌 눈 앞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그동안 어떤 어린이 뮤지컬에서도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홀로그램 특수효과와 관객과의 인터랙션을 통해 애니메이션 장면들이 눈앞에서 살아 움직일 것 같은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뮤지컬 전후에는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요괴체조’ 등의 특별 코너를 선보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줄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CJ E&M과 홀로그램 관련 특화 기술을 선보여 온 홀로그램 토탈 플랫폼 기업 홀로티브글로벌이 함께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요괴워치 – 사라진 요괴를 찾아라> 뮤지컬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파크 티켓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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