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림 감독,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류준열

[시사뉴스피플=유상우 PD] 15일 서울 CGV 압구정에서 영화 ‘더 킹’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한재림 감독,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류준열이 참석하여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조인성은 정우성에게 "기댈 수 있는 선배가 있다는 것은 복이다"라고 말하며 훈훈한 브로맨스를 드러냈다. 

화려한 출연진의 최고의 연기 시너지로 화제를 일으키고, 제작 공간만 280곳으로 최대 규모로 제작된 영화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나게 살고 싶었던 박태수(조인성)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다. 2017년 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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