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이남진 기자] 개봉 애니메이션 중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질주를 시작한 <스노우타임>이 CGV 애니갤러리와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스노우타임>은 스노우볼을 무한대로 만들어내는 얼음요새를 먼저 차지하기 위한 상상초월 스노우볼 전쟁을 그린 작품.

이번에 <스노우타임>과 함께 특별한 전시를 진행한 CGV 애니갤러리는 CGV와 지역 유치원이 연계하여 어린이들이 원하는 영화도 관람하고, 직접 영화 속 캐릭터를 그림으로 그려 극장 내 작품을 전시하는 형태의 이벤트이다.

이번 12월 CGV 애니갤러리는 <스노우타임>과 함께 CGV 중계, 하계 외 총 7개 극장에서 진행됐다. 아이들의 뛰어난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새롭게 탄생한 캐릭터들과 신나는 눈싸움은 물론 크리스마스 분위기까지 담아낸 개성 넘치는 이번 작품들의 전시는 이번 25일(일)까지 진행된다.

겨울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귀여운 캐릭터들의 모습과 누구나 한번쯤 경험했을 신나는 눈싸움 소재, 그리고 친구들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감동까지 갖춘 2016년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영화 <스노우타임>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