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전은지 기자] 연말 컴백을 앞둔 배다해가 크리스마스 캐럴을 불렀다. 배다해는 23일 자신의 SNS에 크리스마스 캐럴인 ‘오 홀리 나이트(Oh Holy Night)’을 부르는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배다해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방에서 키보드 연주자와 함께 하모니를 만들어 냈다. 배다해의 서정적이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잔잔한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지며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캐럴을 완성했다.

소속사 JTM엔터테인먼트 측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로 준비했다. 곧 공개되는 신곡으로 컴백 준비에 한창이지만,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선사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서의 의미를 담았다. 즐겁게 들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배다해는 뛰어난 미모에 청량하고 맑은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로 정평이 나 있다. 그만큼 이번 신곡을 통해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배다해는 오는 30일 1년 6개월만에 신곡을 발표하고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