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이남진 기자] 위험한 분위기가 맴도는 <맨하탄 녹턴>(감독: 브라이언 드큐벨리스/수입/배급: 위드라이언 픽쳐스)은 뉴욕타임즈에서 ‘올해의 주목할 만한 소설’로 선정된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어 화제다. 더불어 애드리언 브로디가 직접 설립한 제작사의 첫 작품이란 사실 또한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맨하탄 녹턴>은 콜린 해리슨이라는 미국 작가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그의 소설 ‘맨하탄 녹턴’은 1996년도 작품으로 뉴욕타임즈에서 ‘올해의 주목할 만한 소설’로 선정된 적이 있다. 실제로 작가 콜린 해리슨은 성과 범죄, 서스펜스 등에 관심이 많으며 그 모든 것을 담아 ‘맨하탄 녹턴’이란 작품을 탄생 시켰다. <맨하탄 녹턴>은 뉴욕의 신문기자인 포터가 우연히 캐롤라인을 만나게 되며 겪는 위험한 일들을 다루고 있으며 에로티시즘과 서스펜스를 적절히 배합시켜 놓은 작품이다.

<맨하탄 녹턴>은 콜린 해리슨 소설을 원작으로 하기에 그 공신력은 이미 검증되었다고 볼 수 있다. 신 느와르 라는 평을 받는 <맨하탄 녹턴>이 화제의 두 배우를 만나 어떻게 변신했을 지 오는 12월 29일 공개된다.

한편 <맨하탄 녹턴>은 주연 배우이기도 한 애드리언 브로디의 제작사 Fable house Ltd의 첫 작품이기도 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Fable house Ltd는 2014년 애드리언 브로디가 직접 설립한 제작사로 <맨하탄 녹턴>은 그의 제작사의 첫 번째 작품이 되었다. 애드리언 브로디와 더불어 중국의 톱스타인 성룡 또한 <맨하탄 녹턴> 제작에 힘써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원작 소설을 알아본 애드리언 브로디는 <맨하탄녹턴>에 대해 꼭 만들고 싶었던 영화라고도 말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그가 직접 제작과 출연까지 겸한 작품, <맨하탄 녹턴>. 애드리언 브로디의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 그리고 제작 과정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공개한 <맨하탄 녹턴>은 국내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끝냈다. 고품격 에로틱 스릴러라는 새로운 장르를 보여줄 <맨하탄 녹턴>은 오는 12월 29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 시사뉴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