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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피플=이남진 기자] 배우 김혜진(41)이 10살 차이가 나는 류상욱(31)과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세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9일 한 연예 매체는 “김혜진과 류상욱이 10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혜진과 류상욱은 2010년 방송된 KBS1 대하드라마 ‘전우’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드라마를 통해 맺어진 김혜진과 류상욱은 최근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커플사진이나 데이트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애정을 나타내기도 했다.

김혜진의 SNS에는 지난 25일 류상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크리스마스에는 사랑을,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김혜진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한 뒤 5년간 디자이너로 활동하다 27세 나이에 최연소 부장으로 진급한 이력이 있다. 2004년 영화 썸으로 데뷔한 이후 2007년에는 한국모델협회 CF 모델상을 수상했다. 2009년 드라마 ‘아이리스’에서는 김태희 친구 역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류상욱은 2008년 브라운아이즈 뮤직비디오 ‘가지마 가지마’로 데뷔했다. MBC ‘사랑해, 울지마’(2009년) ‘신데렐라맨’(2009년) ‘선덕여왕’(2009년) 등에 출연했다. 영화 ‘헬로우 마이 러브’(2009년)를 통해 스크린에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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