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

[시사뉴스피플=이남진 기자] ‘은밀하게 위대하게’ 존박이 정확도 100%를 뽐내는 ‘존박봇’으로 활약이 예고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7년 새해 첫 타깃이 된 김흥국 몰카에서 존박이 맹활약을 펼친 모습이 공개된 것.

1일 방송되는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는 김구라의 의뢰를 받아 예능 치트키 김흥국의 몰카가 펼쳐진다.

‘은위’는 출장몰카단 윤종신-이수근-김희철-이국주-존박이 의뢰를 받아 ‘은밀하게 위대하게’ 움직이며 스타들에게 우연을 가장한 스페셜한 하루를 선물하는 신개념 몰카 프로그램. 본능적인 반응, 원초적인 웃음을 통해 때로는 상상을 뛰어 넘는 재미와 감동까지 안길 新감각 예능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

‘은위’ 출장몰카단 막내 존박이 매회 적재적소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김흥국 편’에서는 정확성과 순발력을 겸비한 ‘존박봇(존박+로봇)’으로 변신해 몰카 성공에 큰 기여를 했다고 전해져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존박은 타깃 김흥국을 속이기 위한 가짜 프로그램 설 특집 ‘운빨퀴즈쇼’의 상품 담당 행동 요원이 될 예정. 상황실의 무전을 듣고 스튜디오 상황을 체크해 정확한 타이밍에 상품을 부착해야 하는 고난도 포지션으로, 자칫 잘못하면 몰카임이 드러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임무다.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된 존박은 꼼꼼하게 리허설을 하며 준비를 마쳤고, 실제 몰카 상황에서는 ‘존박봇’이 돼 상황실에서 오더를 내리는 이수근을 200% 만족시켜 “완벽했어요~”라는 찬사를 들었다는 후문.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

‘은위’ 제작진은 “지난 박건형 편에서 리모컨 컨트롤러로 활약을 펼친 존박이 이번에도 상황실의 이수근과 호흡을 맞추며 행동 요원으로 나선다”면서 “매회 적재적소에서 몰카 성공을 이끌고 있는 출장몰카단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리며, 본 방송을 통해 이 모습을 꼭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과연 실수가 용납되지 않는 긴장감 속에서 존박이 어떤 대 활약을 펼쳤을지 궁금증을 야기하는 가운데, 이수근과 환상의 호흡을 뽐낼 완벽한 ‘존박봇’의 모습은 내년 1월 1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은위’는 매주 일요일 밤 6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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