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사진=영화 VIP 포스터)

‘택시운전사’가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가 집계한 예매 순위(2017년 8월 24~30일)에서 ‘브이아이피’가 예매율 26.9%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2위는 송강호,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주연의 ‘택시운전사’로 3주간 1위 자리를 지켰지만 이번 주에는 예매율 24.3%로 한 단계 내려왔다. 3위는 박서준, 강하늘 주연의 수사 액션 ‘청년경찰’이 400만을 돌파하며 3위를 기록했다.

염정아 주연의 공포영화 ‘장산범’은 예매율 6.1%로 4위를 차지했고 SF 블록버스터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예매율 6%로 5위에 올랐다. 최승호 감독의 다큐멘터리 ‘공범자들’은 예매율 4.5%로 6위를 기록했다.

다음 주는 뤽 베송 감독의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가 개봉한다.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는 28세기 미래, 우주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시공간을 이동하며 임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트 발레리안과 로렐린의 이야기를 다룬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이 밖에 임창정, 공형진, 정상훈 주연의 코믹 드라마 ‘로마의 휴일’과 샤를리즈 테론, 제임스 맥어보이 주연의 ‘아토믹 블론드’가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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