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송동현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정만)은 29일(화)에 서울 베스트웨스턴 국도호텔에서 ‘2017 관광두레 청년 서포터즈 3기’ 발대식 행사를 개최한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직접 숙박, 식음, 기념품, 체험, 여행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정부가 사업체의 발굴에서부터 사업화 계획, 창업과 경영 개선까지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2013년 8월부터 시작된 관광두레사업은 현재 40개 지역에서 154개 주민사업체, 약 12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사업이 한창 진행 중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총괄 하에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한국관광공사가 육성과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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