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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하는 강릉단오제, 웹툰으로 연재
'단오에 오神'배너(사진=문화재청)

[시사뉴스피플=김은정기자]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우리 전통문화와 문화재를 소재로 한 장편(15부작) 웹툰 「단오에 오神」을 오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15주간 매주 화요일에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연재한다.

2015년 첫 선을 보인 「물상객주」와 2016년 두 번째로 발간한 「물상객주, 사라진 보물을 찾아서」에 이어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단오에 오神」은 2005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국가무형문화재 제13호 강릉단오제를 주제로 한 웹툰이다.

이야기의 무대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열리는 장소 중 하나인 강원도 강릉으로, 강릉단오제를 위해 대관령으로 내려온 신들이 인간들과 펼치는 이야기를 웹툰으로 흥미진진하게 풀어내 자연과 인간에 대한 이해와 따뜻한 애정을 담은 축제인 강릉단오제의 이모저모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웹툰의 줄거리는 강릉단오제가 한창인 축제 현장에 내려온 신들이 원인 모를 다양한 사건들에 부딪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대관령을 위기에 빠뜨리려는 악귀로부터 신과 사람들이 함께 힘을 합쳐 마을을 안전하게 구하고 단오제를 지켜내는 과정을 담았다. 탄탄한 이야기 구성과 더불어 판타지적 요소를 가미하여 어린이·청소년 독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야기 중간마다 ‘알고 즐기는 강릉단오제’ 코너를 통해 ▲ 강릉단오제 개요, ▲ 신주빚기‧영신제와 영신행차, ▲ 손님굿과 축원굿, ▲ 칠사당과 대관령 산신당, ▲ 송신제와 소제 등 강릉단오제의 세부적인 내용도 이야기 흐름과 함께 자연스럽게 전하고 있어 유익함을 더한다.

새로운 문화 주역인 청소년들의 시각에 맞추어 제작된 웹툰 「단오에 오神」은 ▲ 어린이·청소년 문화재청(http://kids.cha.go.kr), ▲ 문화재청 모바일 웹(http://m.cha.go.kr)을 비롯하여, ▲ 한국교육방송공사 누리집(http://home.ebs.co.kr/culture/main)에 동시 연재된다.

문화재청은 문화유산을 활용한 이야기 자원 발굴을 지속해서 추진함으로써  문화유산 가치의 재조명 계기를 마련하고, 관련 콘텐츠를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 등 국민을 위한 고품격 문화향유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은정 기자  connecting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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