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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감고 마음으로 듣는 고궁 음악회

[시산뉴스피플=김은정기자]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지병목)은 이달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상설공연 「한 주의 쉼표, 고궁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유물 관람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음악과 함께하는 박물관을 조성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공연은 매주 수요일인 2일, 9일, 16일, 23일, 30일에 열리며, 플루트 연주자 정은미 씨와 시각장애 피아노 연주자 김예지 씨의 아름다운 2중주로 채워진다. 김예지 씨는 명암 구분만 가능한 시각장애 1급으로,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폐막식에서 전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음악가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정은미 연주자와의 협연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음악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아리랑’을 비롯하여 ‘마법의 성’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곡들과 외국인 관람객을 위한 유명 영화음악과 팝송 등 가정의 달 5월에 어울리는 곡들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매주 수요일 3시 국립고궁박물관에 방문하면 다양한 전시와 음악회로 지친 일상에 쉼표가 되는 시간이 될 것이다.

국립고궁박물관의 입장료와 상설공연 관람은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gogung.go.kr)과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gogungmuseum)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2-3701-750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친지 등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감동을 주는 음악 공연을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

김은정 기자  connecting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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