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고양시

정치펀드 투명한 선거문화 정착으로 인기

[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정치펀드’ 출시가 새로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자발적 시민참여 선거효과와 투명하게 선거자금을 조달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후보자 홍보효과 도 크기 때문이다.

고양시 시의원 출마자 이재희(여·50) 후보는“지난달 선거자금의 투명성과 유권자들이 참여하는 공명하고 깨끗한 정치를 위해‘이재희 펀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 측에 따르면“ 출시와 동시에 단 몇 시간 만에 목표액을 달성하여 조기종료를 선언하였다”며“이는 지역 유권자들이 신뢰성 있게 공명하고 투명한 선거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노력 해달라는 유권자의 뜻이라며, 깨끗한 정치를 위해 투명하게 선거자금을 사용하겠다”고 밝혀 주목을 받기 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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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이름을 내 건 펀드가 주목 받는 것은 시민들의 선거 참여 유도와 공명하고 투명한 선거 문화에 한 걸음 더 다가 갈수 있는 선거제도로 정착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고양시 선거자금 제한액은 고양시장은 3억 5천1 백만 원 이며 경기도의회의원은 평균5천만 원 ~ 5천9백만, 시 의원 경우는 평균 4천1백만 원~5천4백만 원 한정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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