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통일부 공식 블로그

[시사뉴스피플=김은정기자] 남북군사당국과 유엔군사령부는 ‘9・19군사합의’에 명시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의 비무장화’를 위해 2018년 10월 25일 13시부로 JSA내 모든 화기 및 탄약, 초소 근무를 철수하였다.

또한 JSA내 경비근무도 합의서에 따라 남북 각각 35명 수준의 비무장 인원이 수행하는 것으로 조정되었다.

남북군사당국과 유엔군사령부는 "비무장화 조치 이행결과를 점검하기 위해 10.26일부터 10.27일까지 JSA내 남북 모든 초소와 시설물을 대상으로 공동 검증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남북군사당국과 유엔군사령부는 ‘9・19군사합의’에 명시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의 비무장화’가 정상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지속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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