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준호 국회의원실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준호 국회의원(부산 해운대 을)이 동아대학교 개교 72주년 기념 ‘자랑스러운 동아인’ 수상자로 선정됐다.

‘자랑스러운 동아인’상 수상과 함께 윤 의원은 모교에서 개최된 개교 72주년 기념 7.2㎞ 마라톤에도 참석해 동문 및 후배들과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윤 의원은 한석정 총장과 함께 마라톤을 완주하며 모교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한석정 총장님과 김민남 교수님을 비롯한 모든 선·후배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뜨거웠던 청춘의 중요한 한 페이지를 열어보는 느낌이다. 자랑스러운 동아인으로 남도록 더 노력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 찼던 당시의 마음도 함께 간직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윤준호 의원은 동아대 정치외교학과 85학번으로 재학시절 총학생회 부회장 등을 맡으며, 민주화 운동에 앞장선 바 있다. 2018년 6·13 재보궐 선거를 통해 국회에 입성,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유일한 부산 지역구 의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뉴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