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자료 챕쳐 화면

[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16일 오늘 9시 30분,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2018 아세안축구연맹 스즈키컵 조별리그 2차전 열기로 후끈 달아 올랐다.

A조 1차전에서 라오스를 3:0으로 완파한 박항서 감독은 2차전(말레이시아) 도 반드시 승리 한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은 지난 8일 1차전에서 라오스를 3대0으로 승리했다.

베트남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오늘 경기의 중요성과 베트남 축구팬들의 관심에 입장권 4만 석이 모두 매진 됐다”며 한화 2만원 가량의 입장권이 20만원 까지 오르는 등 암표상이 극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축구 대표팀은 10년 만에 다시 한번 스즈키컵 우승에 도전한다. 베트남이 속해 있는 A조에는 말레이시아,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중 말레시아가 강적인 것으로 현지언론 은 평가 하고 있다.

한편, 박항서 감독에 대한 베트남의 국민적 사랑으로 인해 국내 축구팬들에게도 베트남 축구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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