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도청 제공

[시사뉴스피플=손영철전문기자] 이재명 지사가 드디여 감춰진 히든카드를 공개했다.

어제(11일)은 김혜경씨의 '불기소와 무혐의 처리' 기사가 온라인을 도배하고 난후, 오늘(12일)은 이재명지사의 SNS에 밝힌 ‘백의종군’의 말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이재명의 ‘백의종군’ 베팅은 어떤 결과가 될 것인지 대해 해석이 분분하다. 지금 모든 인터넷은 '백의종군' 키워드가 검색1위이며 온라인에 정치적 이슈로 정가에 핫 이유로 떠 올랐다.

이지사의 던진 파문으로 인해 정치적으로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일단 백기를 들었다”“큐브 놀이를 하다 마침내 짝을 맞추었다” “현 정권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서다‘등 다양한 말들이 정가에 흘러나오고 있다.

여야 정치권들은 자기 입맛에 맞게 다양한 형태의 논평을 쏟아 내고 있다. 일단 정치 관련인사들은 '경기도지사 직을 그만두는 것인지, 아니면 계속 지사직을 하겠다’는 것인지 대해 최고의 관심사이면서 복잡한 셈법으로 내놓고 있다.

사진=이재명 지사의 SNS 캡쳐

여의도 한 정치평론가는 “이재명지사가 이 12일 자신의 SNS에 “백의종군 하겠다” 는 의미는 자진 탈당을 거쳐 현 정권에 힘을 실어주고 나머지 부분은 면제 받을 수 있는 모종의 정치적 딜(거래)이다“라 는 분석 등 이 지사 의 거취 문제와 관련해 다양한 말들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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