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환경공단)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된 부산환경공단이 올해 70명의 신입직원을 공개채용한다.

부산환경공단은 2019년도 상반기 신규직원 공개채용 접수를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6월 초로 예정돼 있다.

채용분야는 일반직의 경우 행정직 4명, 기계직 15명, 전기직 16명, 환경직 6명, 토목직 3명, 시설직 3명 등 47명(장애인 2명, 고졸기능인재 2명 포함)이며, 공무직은 운전직 등 23명(보훈대상자 2명, 장애인 1명 포함)을 선발한다.

이번 공개채용은 직무능력중심 채용으로 스펙보다는 역량과 능력을 평가하고, 2단계 심층면접을 통해 창의적이고 우수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부산환경공단은 지난 3년간 292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하는 등 부산지역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환경?에너지분야에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문의는 부산환경공단 홈페이지(www.beco.or.kr, 051-760-3232~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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