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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신용보증재단, 경남도민들의 생활안정화의 주역‘보증상담 예약제’ 큰 호평 받으며 안착
    (사진=경남신용보증재단)

     

    [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김경수 도정의 밀알이 되고 싶다.” 경남신용보증재단 구철회 이사장이 인사청문회 당시 했던 말이다. 어느 덧 취임 6개월 차, 현재의 경남신용보증재단의 모습은 어떻게 변했을까. 한마디로, 경남도민을 위한 금융기관으로 우뚝 서고 있다. 친절도는 향상됐고, 보증상담은 예약제로 운영되면서 고객들의 불편을 크게 감소시켰다. ‘김경수 도정의 밀알’이 점점 현실화 되고 있는 것이다.

    창업자를 위한 포괄적인 혜택
    현재 경남지역은 수년째 이어온 조선업의 불황 여파로 체감 경기가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실제 경남신용보증재단의 부실율도 거제와 통영지역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산업과 제조업도 사정이 밝지 못하다. 이는 자영업에까지 영향을 미쳐 서민경제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이런 국면에서 꼭 필요한 지원군은, 바로 경남신용보증재단(이하 경남신보)이다. 경남신보는 1996년에 설립된 이후 소기업ㆍ소상공인의 금융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이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수익보다는 공익을 우선으로,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을 해줌으로써 다시 한번 도약하는 길을 열어주고 있는 것이다.
    경남신보의 가장 큰 매력은 창업자들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다. 현재 국내의 생산활동 가능 인구 4명 중 1명이 자영업자다. 정년퇴직 후 새 삶을 꾸리는 것도 결국 식당과 같은 자영업이다.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다. 만약 실패할 시 극빈자가 되고 만다.
    이 때문에 경남신보는 창업자들이 시장에 진입하기 전부터 충분한 교육을 실시해 생존율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창업자들을 위해 세무와 재무, 마케팅 등 전문 컨설턴트 등을 통해 컨설팅도 지원한다.
    구철회 이사장 시대를 맞아서는 그간 창원에만 한정 돼 있던 교육을 타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확대 운영하고 있다. 1차로 4월에는 거제, 2차는 5월 경 김해, 3차는 6월 경 진주, 4차는 8월 경 양산을 찾을 예정이다. 
    프로그램도 ▼기업가정신 및 창업준비 ▼창업아이템 선정 ▼상권&입지선정 및 점포계약 체결 ▼창업사례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및 사업타당성 분석 ▼세무신고 및 절세전략 ▼고객관리 및 고객서비스 등으로 알차다.
    교육 수료 후에는 경남도 창업특별자금을 우선지원하고 보증료도 0.2%P 감면해준다. 희망자에 한해서는 ‘희망 컨설팅 지원’도 따른다.
    열심히 일했지만 안타깝게 사업을 접게 된다면. 여기서도 경남신보의 손길이 미친다. 폐업 비용을 지원하고, 주민센터와 연계해 정부의 복지정책에 맞는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이 최근 밀양지점을 개점했다.)

    경남도민들을 섬기는 경남신보
    “경남신보는 경남도민을 위한 금융기관이다. 금융권은 사익이 우선이지만, 우리는 공익을 절대시 한다. 이에 따른 프로그램도 상당하다. 한 번 찾게 되면 분명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구철회 이사장의 말로, 취임 후 도민들을 향한 홍보강화에 나선 배경이기도 하다.
    실제 경남신보는 중소벤처기업부 정책자금보증과 경남 정책자금보증, 정부 특례자금보증, 금융기관 협약자금보증 등의 기본업무 외에도 교육과 컨설팅, 금융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하지만 몰라서 이 같은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상당하다. 때문에 경남신보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경남 곳곳에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채널을 다양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최근 경남도 내 시 지역에서 유일하게 지점이 없던 밀양시에 지점을 개점했다. 또한 영업점이 없는 지역을 찾아 ‘출장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경남신보 금융복지상담센터는 지자체와 각 기관들과 협약을 맺고 채무자의 채무조정과 재무상담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4월 1일부터는 인터넷을 활용한 보증상담 예약제를 시행하며 파란을 예고했다. 보증상담 예약제는 소상공인 등 정책자금 시행 시 고객들이 대기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보증 수요를 예약제로 분산, 필요한 시기에 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간 지원 자금배정 첫날에는 새벽부터 이어지는 행렬이 끝이 없었다. 줄 서는 아르바이트까지 있는 웃지못할 상황의 연속이었지만, 이제는 모든 불편이 없어지게 됐다. 모바일을 다루기 힘든 고객이라면 재단을 찾아 상담하면 된다.

    (구철회 이사장)

    시행 첫날 1300여건 예약상담 신청이 이어졌고, 순조롭게 안착됐다는 평이다.
    구철회 이사장은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먼저 다가가는 경남신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가장 기본이 되는 친절 응대로, 소기업ㆍ소상공인들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실제 취임 후 구 이사장이 임직원들에게 던진 첫 마디이자 친절 응대를 우선시 하고 있다. 금융권에서 운영하는 ‘롤플레잉’ 제도도 도입해 창구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고객 응대 훈련도 가지는 등 변화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노동진 기자  bbong78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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