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사진=과기정통부)

[시사뉴스피플=곽기호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26.(화)~ 11.29.(금)까지 ‘2019 데이터 진흥주간’을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데이터 진흥주간은 매년 3,000명 이상의 참관객과 100여개에 이르는 데이터 관련 기업들이 참여하는 데이터 축제로, 데이터 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한눈에 전망할 수 있는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발표된 ‘데이터·AI경제 활성화 계획’에 따라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온 사업과 활동들을 토대로 혁신적인 데이터 활용사례와 최신 트렌드 공유, 데이터 수요-공급자간 교류의 장이 펼쳐진다. 

주요 행사를 살펴보면, 행사 첫날인 △11월 26일에는 서울드래곤시티에서 데이터 매직 콘퍼런스와 전시, 데이터 취업토크, 2019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수상작 발표회와 시상식이 열린다. △저녁에는 쉐라톤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데이터인의 밤'이 개최되어 2019 데이터 산업 발전 유공자 시상 및 데이터 품질 대상 시상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7일에는 데이터 기반 신기술 융합과 산업별 서비스 사례를 소개하는 데이터 그랜드 컨퍼런스가 개최되며 △28일은 데이터 기업간 네트워킹 데이 △29일은 마이데이터 콘퍼런스가 열린다.

‘2019 데이터 진흥주간’ 관련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dataweek.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 또는 현장등록 등의 방법으로 참여 가능하다. 

 

저작권자 © 시사뉴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