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곽기호 기자] 「제5회 대한민국 따뜻한 온도 연탄나눔 발대식」이 지난 14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개최됐다. 

(사)좋은이웃중앙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가정환경이 열악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줄 연탄 나눔을 통해 연말연시 이웃사랑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사)좋은이웃중앙회, (사)국제SNS신문방송협회,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사)좋은이웃중앙회(회장 김소당)와 국제SNS신문방송협회(회장 류재호)가 대한민국과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과 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봉사활동에 재능기부로 선행을 약속하는 홍보대사에 손아름, 김서연, 김민진, 주현수, 세나를 위촉하고, 정선진 중앙상임고문이 조유진 학생자원봉사단장에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사회공헌 표창으로 △양승조 충남도지사, 좋은이웃 김동신씨 △유병국 충남도의장, 최용현 좋은이웃 자문위원, △김지철 충남교육감, 천안봉서중 오서연 학생 △오세현 아산시장, 좋은이웃 권은진씨 △김영애 아산시의장, 좋은이웃 이충엽씨 △이명수 국회의원, 좋은이웃 정혜용씨 △강훈식 국회의원, 좋은이웃 강용운씨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 연탄나눔·난방비 지원은 김동신 (사)한중문예진흥원장이 양승조 도지사에게 전달한 것을 비롯해 이송연양이 유병국 충남도의장,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사랑과 평화의 집, 노용호 (사)좋은이웃 오산지회장이 유병훈 부시장,  김영애 아산시의장이 가온누리 등에 각 전달했다. 이와 함께 박우승 (사)초원회 이사장 및 유재석 충남한마음포럼3000 사무국장이 김소당 회장에게 난방비를 전달했다.

김소당 회장은 (사)대한민국 신지식인협회(회장 권기재)의 도전·창조·혁신·나눔을 실현하는 대한민국 신지식인에 선정돼 박종기 대전충남지회장으로부터 인증패를 수여 받아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