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15 총선의 막이 올랐다. 전국 각지에서 예비후보들은 저마다 적임자임을 내세우며 이름 알리기에 나선 상황. 본지는 국회에 도전하는 각 당의 전국 새내기 후보들의 출마의 변을 하나하나 들어 보는 장을 마련 해보았다. [편집자 주]

윤대혁 예비후보, “국가안보, 경제, 교육 구해내겠다”

[시사뉴스피플=공동취재단] 부산 연제구는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과 함께 자유한국당 인사로 이주환 연제구 당협위원장, 윤대혁 부산메세나진흥원 이사장, 바른미래당에는 박재홍 연제구 당협위원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부산메세나진흥원 윤대혁 이사장은 지난해 12월 23일 부산시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15 총선 본격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윤 예비후보는 “연제구와 부산, 나아가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번영을 위해 출마를 하게 됐다”며 “작금의 현실을 타파하고 표류하는 국가안보와 추락하는 경제, 붕괴되는 교육을 구해내겠다”고 강조했다.

화두는 현 정부의 국가경제와 민생경제 침몰이었다. 윤 예비후보는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국가부채는 아랑곳 하지 않고 512조에 달하는 포률리즘 국가예산을 통과시켰다. 또 연동형비례제와 공수처법을 도입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앞날이 위태롭다”며 “자유한국당은 세대와 이념, 지역, 분단을 뛰어 넘어 민생경제를 새롭게 도약시킬 비전이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비전과 각오도 제시했다. 최고 최선의 복지정책은 ‘일자리 창출’로 단정 지은 그는 “부산에 세계 초일류병원을 지어 고급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의료와 관광, 교육, 해양, ST산업에서 새 돌파구를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보건복지서비스 확대와 도시재생사업, 큰 복지 구현, 학교폭력 예방, 장기 임대주택 건설 추진 등 세부적인 사항들도 함께 이뤄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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