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걸작, 중앙동에서 펼쳐진다

(사진=(주)KH산업개발 제공)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하자없는 성실시공으로 명성이 자자한 (주)KH산업개발 유덕규 회장이 지난해 11월 19일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12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주거문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시상식은 (사)한국바른언론인협회에서 주최, 서울시와 아시아기자협회가 후원했다. 

오피스텔의 아쉬움 달래는 발코니 제공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대상’에 빛나는 (주)KH산업개발은 부산 대표 건설업체다. 주력은 원룸과 투룸, 오피스텔 등이 함께하는 주상복합건물이다. 
지역 브랜드답게 입주자들의 패턴을 우선 고려해 실용성을 가미 시킨 작품을 내놓고 있다. 오랜 내공을 더해 탄생한 넓은 전용면적은 이 기업의 가치를 배가시킨다. 
실제 2016년 완공한 ‘온천동 KH마이우스’의 경우 입주자들을 위한 철저한 서비스 정신이 실현됐다. 전 세대 동서남향으로, 가득한 햇살과 함께 에어컨과 냉장고, 세탁기, TV 등 최신 가전제품이 무상 제공됐다. 무엇보다 전용면적이 크게 넓어 입주민들의 호응이 컸다.
최근 완공한 ‘온천장 KH파인우스’도 천정형 에어컨과 붙박이장 등 오피스텔의 기본옵션을 더해 모든 호실에 발코니를 따로 넣는 이색 설계가 눈부시다. 오피스텔의 단점이었던 빨래건조 부분에 있어서 혁신을 가한 것이다. 

(온천장 KH파인우스)

룸 크기도 평균적인 사이즈보다 크게 느껴지는 구조를 실현해냈다. 
KH파인우스는 위치 또한 단연 최고다. 1분 거리의 버스정류장과 인근의 홈플러스와 CGV,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 다양한 쇼핑과 문화공간이 지척에 있다. 온천욕으로 유명한 동래온천과 상권도 활성화 돼 있어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곳이 KH파인우스다.
또 하나의 작품도 예고하고 있다. 부산 중구 중앙동에 신축부지를 매입,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집대성해 인근 직장인들에게 편리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유덕규 회장은 “주택건설업만을 고집하며 외길을 걸어왔다. 덕분에 입주자들의 패턴을 읽게 됐고, 필요한 요소들을 가미시킬 수 있었다. 특히 서울보다 훨씬 많은 전용면적을 구현하며 경쟁력을 키웠다”며 “이 점들이 입소문이 나 고객들로부터 선호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고, 보답하는 의미로 보다 철저한 시공과 함께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다른 사회공헌 
(주)KH산업개발의 저력은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대상’을 수상하게 된 공적사항에서도 알 수 있다. 주거문화부문대상답게 건물 위치는 역세권의 최적조건에 하자없는 성실시공으로 100% 만족감을 이끈 것이다.
특히 사회공헌에 있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적사항에서는 부산진구 신천대로 KH빌딩을 건립하면서, 19층 중 일부만 본사 사옥으로 이용하고, 186세대를 임대사업으로 회사를 키워가면서 지역사회를 돕는데 주저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실제 유 회장은 (주)KH산업개발외에 (주)디디재테크와 (주)구하산업개발, (주)KHENC의 계열사를 경영하면서 얻은 수익을 지역과 함께 나누고 있다.
2016년 본사 사옥 착공식을 가질 당시 축하의 의미로 모인 쌀 화환 3,000kg을 지역의 소외계층에 전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유덕규 회장 개인적으로도 1993년도에 성지JC(현 연제JC) 회장을 역임하면서 자연스레 봉사에 눈을 뜨게 됐다. 이어 국제봉사단체인 로타리에 가입해 가야로타리클럽(현 동가련로타리클럽) 회장도 지냈다.
남다른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그는 남지초등학교 부산동문회 회장도 맡았다. 나아가 2017년 재부창녕군향우회 34대 회장에 취임하기도 했다. 당시 취임사에서 향인간의 교류와 정보교환의 장이 되도록 만들고, 향우회 산하 유관단체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간 정보교환과 끈끈한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실천하는데 앞장서며  생동감 넘치는 향우조직을 만드는데 기여했다. 
창녕군청은 그의 열성적인 노력을 직시했고, 2019년 3.1 독립운동이 10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에 ‘3.1 민속문화제’의 선봉에 설 대회장으로 유덕규 회장을 위촉하기도 했다. 
한편, 유덕규 회장은 탁월한 경영과 남다른 사회공헌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으며 2012년 한국을 빛낸 사람들, 2014년 부산광역시장 표창, 2016년 대한민국 산업대상, 2017년 국세청 모범납세자 표창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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