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과 교통 중심지 연제, 문화와 환경 중심으로 도약"

(사진=부산 연제 이주환 당선인)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부산 연제구는 미래통합당 이주환 후보가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이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50.9%, 64,640표를 획득했다.

이주환 후보는 당선인사에서 “연제의 변화와 새로운 희망을 선택해 주신 연제구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출사표에서 “과거의 정치권이 권력에 의해 좌지우지 됐다면, 요즘은 정치의 기본은 지역봉사다. 지역에 얼마만큼 기여를 했는가가 열쇠”라며 “예비후보의 경우는 지역봉사에서 시작해 이후 정당 활동을 열심히 한 사람이 적임자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당선소감에서도 “민생회복, 경제회복을 행동으로 실천해서 실질적인 연제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며 “행정과 교통의 중심지 연제를 문화와 환경의 중심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평소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조한 그는 “변함없이 낮은 자세로 구민 여러분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애환을 온 몸으로 공감하겠다. 또한 같은 눈높이로 현안 문제를 해결해나가며, 편안한 일상을 되찾는데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며 “지지하지 않은 분들의 마음까지 모두 끌어안을 수 있도록 열정과 진심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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