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은 구름타고 사람은 馬을탄다’

승마문화의 메카 기마민족 맥 잇는공간
대부도 세계최고수준의 승마랜드


푸른 초원위에 말을 타고 달리는 것을 상상만 해도 신명난다. 세계최고 수준의 전천후 실내승마장과  자연풍광이 잘 어울리진 야외 해변 외승코스. 누구나 한번쯤은 가보고 싶을 것이다. 승마를 사랑하고 고품격 승마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승마장으로 인정받을 승마의 유토피아 있다. 신선(神仙)도 부러워하는 곳. 이곳이 대부도의 ‘승마랜드(horse riding land)’ 이다.

                                             대부도= 손영철 편집장  사진 / 양호운기자


김사장은 첫마디로 말은 “사람의 감정을 동화시키는 인텔리전트한 동물, ”인생을 happy 하게 하는 특별한 존재“ 라고 그렇게 ‘말 예찬’을 시작했다. 김운영 (45). 송산특수엘리베이터 와 대부종합건설 대표이사다. 또한 한국에서 제일 말을 좋아하는 ‘애마남자(?)’다. 김 대표는 처음 승마장을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한 것은 외국기업에서 잘나가던 22살의 나이때 부터라고 했다. “고구려엔 철갑기마부대가 있었어요. 당시에 이런 부대는 로마와 고구려 두 나라밖에 없었어요. 그런 민족이 올림픽 승마부문에는 순위에도 들어가지 못하잖아요. 정말 말도 안 되는 소리입니다.” “몸도 마음도 말과 혼연일체가 돼야 합니다. 그러면서 인생의 순리와 호연지기를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 말을 타면 심리적 안정감과 정신적 수양과 기를 받아  기분이 상큼하게 됩니다. 승마는 체육범위를  훨씬 넘는 심신교양 스포츠 입니다. “
1990년 젊을 적 꿈을 편다. 25년 전부터 계획을 시작했고 7년 동안 부지를 물색했다. 그리고 안산 대부도에 꿈을 실현 시켜, 지난 11월에 준공식도 마쳤다. 세계 유명승마장을 다 다녀 보고 국내에서는 경기도이천 파주 기타 전국방방곡곡을 다 뒤진 끝에 결정한 장소다. ‘말봉’은 조선시대 때부터 말을 길렀던 유서 깊은 곳이다. 승마산업은 독일이 최고이다. 그는 독일로 직접 날아가 말 500여 마리를 다 훑은 본뒤 110마리를 골랐다. 1마리당 벤츠 한대 값 정도 가는 좋은 말만 골라 이곳 마사에 넣었더니 금방 적응하더라고 한다. 원래 말이란 놈은 예민한 동물이라 처음에 걱정했지만 이곳터 는 주변 환경이 좋아 신선한 바람, 습하지도 건조하지도 않는 기후 등이 말들에게는 최고의 적지라고 했다. “말은 장소를 옮기면 잘 적응이 안 되는데 전혀 동요치 않고 그렇게 순할 수 없더라고요” 라고 말하는 김 사장은 정통으로 교육받은 독일 교관도 두 명 모셔왔다.  “돈벌기 위해 그냥 승마장을 건설한 것이 아닙니다.” 태권도 기마자세 아시죠? 대한민국 사람들 기마자세 다 할 줄 아는데 말 타본 사람은 별로 없어요.“  그는 국민적 소명의식을 가지고 승마장을 만들었다고 강조한다. 돈벌이요? 전 기마민족 맥 잇는 공간을 만들려고 시작했습니다. 그런 말을 하는 이유가 있다. ‘먼지 없는’방진 엘리베이터 같은 특별한 승강기를 만든다. 감사원, 대만총통관저에도 이 사람이 만들 물건이 있다. 제3땅굴 지하 수직으로  350m 까지 타고 들어가는 것도 그가 만들었다. 돈도 많이 벌고 대통령 표창까지도 받은 꽤 유명인 이다. 그러니 그를 보고 돈벌려고 승마장을 만들었겠느냐고 다들 말한다. 정말 말을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그는 말에 관한 전문가로서 내친 김에 경희대 체육대학원에서 승마로 석사학위를 받고 아예 박사과정까지 시작했다. 내년에는 모교의 최고경영자과정에서 승마 강의요청도 받아 놓고 있다. (기자) ”승마랜드의 향후계획이 대해 말해 달라“ (김사장) ”국내 최고의 승마메카로 또 하나의 명소를 만들겠습니다.” 건강하게 유지만 된다면 “승마부를 후원, 양성하여 올림픽에 꼭 메달을 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사명감이죠.“ 더 나아가 국내외의 승마관광으로 연계시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진짜 좋은 말도 만들어 수출도 할 계획이라고 한다. 대중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하며 청소년들은 최소한의 경비로 해줄 것입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은 회원으로 받아 운영합니다. 2만여 평 평지에 최고가 아니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그는 완벽주의가 만들어낸 승마전용 최고의 파라다이스 '승마랜드(www.horse ride.co.kr)' 에서 ‘신선은 구름을 타고 말은 사람이 탄다’ 는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기자님 저는 말이랑 얘기도 합니다.” NP    

경력 및 약력

경희대 체육대학원 박사과정중
(現) 승마랜드 주식회사 대표이사 사장
    (주)송산특수엘리베이터 대표이사 사장
    대부종합건설(주) 대표이사 회장

(現) 전국승마연합회 부회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가보고 싶어요

청정 대부도의 자연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곳. 인근의 수려한 경치와 더불어 바다 관광명소 휴양지인 이곳은 찾는 사람들로 하여금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준다. 시화방조제를 달리다 보면 호젓한 길이 나오고 해송 등의 나무가 울창한 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남쪽 아름다운 해변가에 자리 잡은 곳이 나온다. 역사적으로 유서 깊은 장소 ‘말봉’. 이곳이 ‘승마랜드’이다. 승마랜드는 승마 전국연합회 부회장인 김운영대표이사가 꿈과 목표를 실현시킨 곳으로 세계최고수준의 시설과 시스템을 자랑하는 곳이다. 2만여 평의 부지위에 실내승마장과  해변가에 위치한 외승장이 펼쳐있다. 평화로운 휴식과 품격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각종부대시설 과 메인 홀이 갖춰져 있다. 특급호텔 수준의 독일식 별장도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 승마랜드는 승마선진국 어디에서도 볼수 없는 뛰어난 시스템을 자랑한다. 승마의 귀족국가라고 하는 독일을 비롯해 호주나 미국, 일본 등 어느 나라를 둘러보아도 이런 규모가 없다. 최고급 시설과 규모에 승용마중 최고의 인정을 받은 혈통 좋은 독일산 명마 110필도 준비 되어있다. 거기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독일교관이 지도한다.

실내승마장

원형 실내체육관처럼 건설 되어있고, 63빌딩에 사용한 유리로 만든 초대형 원형 실내승마장 (세계최대규모)이 있다. 공기 온도 습도 등 말에게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 시킬 수 있도록 첨단시설로 설계했다. 110여명이 동시에 승마를 할 수 있고 전천후 승마를 즐길 수 있다.  
실내 원형을 따라 말들이 제각기 이름을 달고 마방에서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기존의 마굿간 개념이 아닌 넓고 쾌적한 마사시설로 자랑한다. 위층 스탠드에서는 가족들이나 연인들이 앉았어 관람 할 수 있도록 했다.

잔디 야외승마장

2만여 평의 광활한 푸른 잔디의 마장과 대부도 해변 섬으로 연결되는 환상적인 외승코스를 자랑한다. 이곳은 영화 속 주인공처럼 환상적인 장면이 연출될 수 있는 곳으로 최근 드라마 로케이션 장소로 많이 애용되고 있다. 국내 어디에서도 이런 기쁨을 만끽할 수 없는 아름다운 명소로 알려져 있다. 승마를 하고 싶다면 그리고 남들 보다 좀더 격조 높은 승마를 원한다면 후회 하지 않을 곳이다.



마역사관

1층로비에 들어서면 친절한 여직원이 안내를 해준다. 입구 옆에 독일 카발로키에프사에서  독점 수입하는 승마용품숍이 있다. 아늑하고 럭스리한 실내장식으로 꾸며져 있는 공간이 있어 휴식하기엔 전혀 불편함이 없다. 소파 하나 하나도 최고급으로 장식 되어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전 세계를 돌면서 수집한 마관련 골동품을 진열해 놓았다 어느 하나 진품이 아닌 것이 없으며 개인소장품으로 그 가치는 이루 말 할 수 없다. 마문화의 역사를 한눈으로 볼수 있는 역사관을 둘러 볼 수 있다. 또한 바쁜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넓은 세미나실과 회의실등 전문적인 비즈니스 공간이 준비 되어 있어 기업연수나 워크샵등을 진행해도 된다. 승마를 위한 이론장과 1백단 계까지 이르는 시뮬레이션과 교육장이 있어 초보자도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샤워실도 프라버시를 위해 개개인 부스를 만들어 놓은 세심함이 돋보인다. 특급호텔 수준의 고급 레스토랑은 일류요리사 있어 최고급 식사와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이곳은 또한 대부도의 저녁노을을 감상할 수 있도록 정면이 통유리로 꾸며져 있다. 확트인 해변을 바라 볼 수 있는 황홀경에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각광 받고 있다.


독일식별장

승마랜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귀족식 별장, 일과휴식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직장인들끼리, 가족, 연인들끼리 찾아와 쉬어 갈수 있는 품격 높은 공간으로 특급호텔수준의 인테리어와 아늑한 실내공간으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하루를 쉬어가도 만족감을 준다.  


독일산명마와 교관

110필 말들을 독일에서 직접 수입해 왔다. 승마랜드의 마필은 독일에서 직접 면접을 보고 최고의 혈통으로 인정받은 말들만 준비되어있다. 워낙 말들이 훈련이 잘되 있어 안정하게 탈 수 있다. 이곳 말들은 전문적으로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사람과 교감이 뛰어나 자세와 습관 등에 잘 적응한다. 또한 이곳의 말들은 기존승마장의 말들과 차별화를 분명히 한다. 타승마장은 경주마용으로 활용되다 퇴출된 말을 재활용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상적인 승마가 불가능하다. 일반 경주용마는 450-500kg 으로서 700-800kg의 승마용보다 안정감이 떨어진다. 진정한 품격 있는 승마를 배우려면 승마랜드에 가야한다. 올림픽금메달 리스트인 기술고문과 독일 승마지도사가 상시 상주하여 회원들을 지도, 강습한다.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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