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 넘는 중·대 식품기업과 신뢰 구축

[사진=해마로 제공]
[사진=해마로 제공]

[시사뉴스피플=이수민기자] 2011년 시작한 (주)해마로(부사장 강용환)는, '주인의식 있는 직원, 합리적인 운영'을 모토로 현재까지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닭고기를 생산하며, 내수와 군납으로 공급하고 있다. 강원도 도계장 최초로 인증마크를 획득한 가운데, 그린에코를 실천해온 해마로는 전국 도계업 HACCP 평가에서 상위등급을 획득했다.

2022년 전국 도축장 및 집유장 대상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운용수준 평가 결과에서도 가금류 도축장 적합 판정을 받았다.

해마로의 제품군은 육질이 살아 있고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친환경 축산 농가를 선별해, 위탁 사육한 고품질 육계를 당일 배송하고 있다.

이는 맘스터치를 비롯한 20여 개에 이르는 중대형 식품기업과의 인연으로 이어지며, 가맹점 사업을 확장해나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지난 2021년 3월 인제군청에서 군수로부터 지방세 발전 유공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당해 6월에는 제5회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해마로  본사전경]
[사진=해마로 본사전경]

강용환 해마로 부사장은 사회적 책임에도 관심을 갖고, 강원도 장학 사업에 활발하게 참여해오고 있다.

강용환 부사장은 "육류는 청결성과 안전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해마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고객과 기업을 지켜내기 위해 양심을 지켜왔다"고 말했다.

해마로의 닭은 △생계 입고 △현수 △기절 △방혈 △탕적 △탈모 △머리 제거 △항문 제거 △복강 절개 △내장 적출 △내장 제거 △기도 인출 △허파 제거 △최종 세척 △발 절단 △예비 냉각 △본냉각 △탈수 △재현수 △계량 선별 △포장 △냉장 보관을 거쳐 강원도에서 고품질 육계를 생산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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