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득용 대표이사 “설계사의 능력을 키우는 회사, 보험판매 전문회사로”

(사진=지에이스타금융서비스는 지난 7월 5~6일 양일간 창녕 동훈힐마루CC에서 1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사진=지에이스타금융서비스는 지난 7월 5~6일 양일간 창녕 동훈힐마루CC에서 1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지에이스타금융서비스(대표이사 강득용)가 올해로 13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7월 5~6일 양일간 창녕 동훈힐마루CC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창립기념식은 어느 때 보다 특별했다. 이유는 프리미엄에셋과 인코리아금융서비스가 최근 합병을 마치고 새로운 회사로 거듭났기 때문이다. 강득용 대표이사는 “타 업체와 달리 외형 합병이 아닌 하나의 회사가 됐다”며 “기존 양사가 가진 이점은 더하고, 취약했던 부분은 함께 이겨내 향후 국내 최고의 ‘보험판매 전문회사’로 도약하자”고 말했다. 

지에이스타금융서비스, GA업계 파란 파란 예고
지에이스타금융서비스의 비상은 GA시장의 판도를 바꿀 만큼 커다란 이슈거리가 됐다. 프리미엄에셋이 가진 영남권의 거점 역할에 인코리아금융서비스의 수도권과 호남권의 영역을 더하게 되니 시너지 효과가 클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또한 규모도 방대해졌다. 현재 설계사만 3,000여명에 내근직 300명, 지점 수도 108개다. 전국적인 규모가 갖춰진 만큼 지에이스타금융서비스의 위상은 커졌고, 사업영역도 크게 확대될 수 있다. 이에 따른 설계사들의 교육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강득용 대표이사는 “대형 보험사들이 제판분리에 나선 배경이 GA의 강점 때문이다”며 “GA는 보험 제조사의 상품만 판매하는 것이 아닌 모든 보험사의 상품과 손해보험까지 판매하니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면서 “그러려면 설계사들의 능력도 뒷받침돼야 실질적으로 고객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새롭게 출시되는 보험사들의 모든 상품에 대해 꼼꼼히 분석하고 고객에게 맞춤형 상품을 추천해줄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보장내용도 과거에 비해 방대해졌기에 이를 모르고 있는 고객들에게 설명을 해주는 것이 설계사들의 도리이자 역량을 높이는 방안이라고. 실제 운전자보험의 경우 예전 변호사 비용이 500만원이었다면 현재는 선임비용이 5,000만원까지 가능하다. 
강 대표이사는 “설계사들의 고소득을 보장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회사의 역할”이라며 “지에이스타금융서비스의 모든 가족들이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최신 전산시스템 스타우스 장착
“10년 내 GA업계 5위 안에 드는 업체로 성장시키겠다. 필요에 따라 인수합병도 할 것이다. 이어 상장과 보험판매 전문회사로 입지를 다져나가겠다.” 지에이스타금융서비스 강득용 대표이사의 목표다. 
충분한 가능성이 엿보인다. 영남권에서 가장 큰 회사였던 프리미엄에셋과 수도권과 호남권에서 입지를 다져가며 탄탄한 재무구조를 갖춘 인코리아금융서비스가 하나의 회사로 다시 태어나며 영업력에 있어 탄탄한 기반을 갖췄기 때문이다. 
또한 설계사들을 위한 전산시스템 ‘STAUS(스타우스)’도 내놓았다. 기존 양사의 합병과정에서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한 부문이 전산시스템인데, 이는 설계사들이 보다 편리하고 손쉽게 고객을 응대하고, 그에 따른 합당한 대우를 해주기 위해서다. 통합에 앞서 ‘신전산 TF’를 구성하고 대규모 자금을 투입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최첨단 스타우스를 개발하게 됐다. 
스타우스는 휴대폰으로 모든 게 가능해지는 세상을 연다. 가입 상품 조회를 통해 부족한 보장내용을 보탤 수 있는 분석이 가능해진다. 고객들은 설계사를 통해 줄일 건 줄이고, 확대할 수 있는 부분을 채우니 설계사와 고객 모두 윈윈할 수 있다. 
강득용 대표이사는 “스타우스는 고객상담의 모든 것이라고 칭할 수 있다”며 “여기에 더해 내부통제와 전자서명 등으로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으며, 경리회계시스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도 했다”며 GA업계 최신 전산시스템인 스타우스를 자랑했다. 

(사진=제4회  GA-STAR 금융서비스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 시상식)
(사진=제4회  GA-STAR 금융서비스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 시상식)

제4회 GA-STAR 금융서비스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 개최
지에이스타금융서비스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순수 아마추어 동호인들을 위한 테니스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제4회째로 지난 5월 울산 문수테니스코트 외 보조구장에서 개최됐다. 대회는 5월 20일 개나리부와 오픈부 21일에는 전국 신인부와 국화부의 시합이 열렸다. 
제4회 GA-STAR 금융서비스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은 한결같이 “만족스러운 대회였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는 지에이스타금융서비스의 아낌없는 후원이 이어졌기에 가능했다. 강득용 대표이사는 “동호인들을 위한 전국에서 가장 좋은 테니스대회를 개최하는 것을 늘 꿈꾸고 있다”며 “해를 거듭할수록 동호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 대회마다 부족했던 부분을 찾고 새롭게 개선해 나가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테니스대회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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