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천르비아오(陈日彪) 부산 총영사는 8월 9일 차홍규(车鸿圭) 한중미술협회장을 만나 한중의 미술교류가 양국의 인적교류에서 중요한 부분이고 양국 민간우호를 증진시키는데도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며 한중미술협회의 활동에 찬사를 표하였다. 천르비아오 총영사는 작년 부임 후 관료들은 물론 학계나 기업계 인사들과도 적극적으로 교류를 나눔은 물론 문화인들과도 마음을 터놓고 대화를 나누고 있어 훈훈한 화제를 뿌리고 있다.

차홍규 한중미술협회장도 북경 칭화대 미대 교수로 재직 중이던 2009년 한중미술협회를 설립한 후 오늘날까지 매년 우리의 국회는 물론 국방부, 공공 미술관 등과 중국의 칭화대 미대 등 여러 대학의 미술관, 많은 중국의 시립미술관, 북경 798 예술구의 화랑과 주한중국문화원, 주중 한국문화원과 주한 중국 광주 및 제주 총영사관들의 도움을 받아 우리와 중국 곳곳에서 우정의 한중 전시를 꾸준하게 개최하고 있어 민간외교관 역활을 충실히 함은 물론 한중문화발전에도 많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두 사람의 만남에는 위루오페이(于瓅斐) 부총영사와 꾸어춘수웨이(郭春水) 참사관등과 한중미술협회 정연은 학술평론위원장과 이임우 고문, 이길홍 자문위원장 및 차홍규 회장의 제안으로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부산 이근주 지부장과 김경대 울산 지부장도 함께 배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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