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무열 국회의정저널 총괄본부장 "해운대구 화합의 모습 선봬"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부산의 명품 주거 단지이자 야경의 명소로 전국적으로 명성이 자자한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에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염원하는 뜻깊은 음악회가 개최됐다. 

(사)마린시티발전협의회(회장 김애경)는 지난 28일 오후 5시 해운대비치이벤트광장에서 ‘제1회 마린시티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 

이 음악회는 단순히 연예인만 출연해 흥을 돋구는 것에 국한하지 않았다.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의 성공과 마린시티 발전을 위한 염원도 담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지역의 명망있는 인사들과 정치인들도 대거 참석했다. 해운대의 숨은 봉사자이자 지역 발전을 위한 일에 만사를 제쳐두고 달려가는 박무열 국회의정저널 총괄본부장이 함께했다. 또한 하윤수 부산교육감과 하태경 국회의원,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홍순헌 전 구청장을 비롯해 신정철 부산시의원, 심윤정 해운대구의장 등 구의원 전원이 참석했다. 

윤영진 해운대경찰서장, 배기수 해운대소방서장. 정성철 해운대구체육회장, 안경률/문정수 전 국회의원도 자리를 빛낸다. 

음악회의 출연진도 화려했다. 신바람 가수 이박사와 딸 금도희 씨의 공연과 함께 뮤지컬스타K 결승진출자로 이름을 알린 강현구·이수안, 소프라노 정루디아와 그룹 비스타의 무대도 열렸다.

사회는 문혜진 아나운서가 맡았다. 

김애경 (사)마린시티발전협의회 회장은 “해운대구청, 부산시와 더불어 겉과 속이 꽉 찬 명품마린시티를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협의회를 출범시켰다”며 “관내 13개 지역 발전협의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우의를 다지는 한편 명실상부 해운대구 전체를 아우르는 발전협의회를 지향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무열 총괄본부장은 “김애경 회장을 필두로 한 협의회 회원들이 문화 콘텐츠를 통해 해운대구의 화합을 도모하는 큰 잔치를 마련해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하나되고 예술문화를 통해 다함께 기뻐하는 자리가 됐다”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들이 음악회의 취지처럼 서로 힘을 모아 계속해서 해운대의 발전을 도모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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