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학육성사업 주관 초대 전시

[시사뉴스피플=이수민기자] 2009년 설립 이래 우리나라 미술 단체 중 가장 많은 전시를 소화하고 있는 한중미술협회가 전남대학교 박물관의 초대로 2월 16일부터 ~ 2월 말까지 기획초대전시를 한다. 오픈식은 2월 15일 오후 3시 유영태 메타버스 원장, 김준기 광주 시립미술관장 등 여러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전시의 총감독은 양병구 작가로, 양 감독은 이번 MBN이 야심차게 기획한 ‘헬로아트’ 프로의 초대 작가로 한중수교 30주년 및 한중문화교류의 해 및 기념 작가이며, 개인전 45회,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상임위원장 상, 이태리 아트 페스티벌 최우수 작가상, 하북미술대학 주최 국제 예술제 전시 총감독을 역임하였다.

이번 한중미술협회 초대전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주관 전시로 그 동안 한중문화 교류를 위하여 노력한 한중미술협회에 대한 공공 평가에 의한 전시라 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 참가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양즈 등 중국작가 5명과 한중미협 회장인 하이브리드 작가 차홍규 회장을 필두로 전시 총감독 양병구(서양화), 한서경(서양화), 김영희(공예), 장복금(전통민화), 신광순(한국화), 이병선(사진), 이응선(서양화), 정원일(사진), 김정희(판화), 김  국(서양화), 김기애(서양화) 등 한중의 유명 작가들이 대거 참여하였다.

한중교류전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는 차홍규 한중미술협회장
한중교류전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는 차홍규 한중미술협회장

한중미술협회는 2009년 설립 이래 우리의 국회 의사당과 서울시 의회 및 국방부, 주한 중국문화원 등 여러 공공미술관 들과 중국의 주중 한국문화원 및 칭화대학 미술대 및 광저우 미술대학 등 여러 대학 미술관과 중국 위해 및 영성, 초원시 시립미술관을 비롯하여 많은 시립미술관에서 무료 초대전만 응하며 양국을 오가며 한-중작가들 간 우정의 전시를 이어오고 있는 단체로,

공공기관은 아니지만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및 한중문화교류의 해 기념 전시를 주한 중국대사관과 공동 주최로 주도적으로 이끌어 민간외교관으로 입지를 굳힌 미술단체로 2024년도 새해 1월초부터 ‘갤러리 라함’ 초대전에 이어 북경의 중명연(中名) 및 심양의 노신미대, 장춘의 길림대학, 길림동화대학, 동북 3성 한국주간 행사, 광저우의 남월화원 등 국내는 물론 중국 여러 곳에서 전시 초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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