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6실 규모 서면 스테빌리움 2차 오피스텔 이달 분양
- 1.10 부동산 대책의 수혜단지로 수요자 관심 쏠려
-소형 주거시설의 선호도 높아

(사진=‘서면 스테빌리움2차’ 조감도)
(사진=‘서면 스테빌리움2차’ 조감도)

[시사뉴스피플=노동진 기자] ‘서면 스테빌리움2차’ 오피스텔이 24일 신규 분양에 나선다. 1.10 부동산 대책 등 정부의 각종 주택시장 활성화 대책이 발표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는 현장이다. 

실제 ‘서면 스테빌리움2차’는 소형 주택 수 제외 대상이다. 1.10 부동산 대책에 따르면, ‘향후 2년간 준공된 소형 신축 주택(60㎡ 이하, 수도권 6억·지방 3억 이하, 아파트는 제외)은 취득세와 양도세, 종부세 산정 시 주택 수에서 제외된다. 서면 스테빌리움2차는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29㎡~58㎡까지 1.5룸, 2룸, 3룸으로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는, 최대 수혜 현장으로 꼽힌다.  

‘서면 스테빌리움2차’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동 868-1번지에 건설된다. 지하2층~지상20층, 총 306호실 규모이며, 후분양 오피스텔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이 현장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는 우수한 입지적 요건이다. 범내골역 300m 내 초역세권과 서면역 또한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자, 부산 최대 번화가인 서면과 지척거리다. 

또한 반경 2Km내에 위치한 북항 일대 재개발 사업으로 국제해양관광거점 확보를 통한 31조 5천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12만명의 고용창출효과가 기대되며, 서면 스테빌리움 2차가 위치한 범천동 일대는 부산시에서 진행하는 도시환경 정비사업지역으로 재건축 재개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예정된 브랜드 대단지가 다수 포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서면의 중심상권과 범일 오피스상권 및 BIFC(부산 국제금융센터)등 상위 업무지구에 종사자들의 수요가 풍부하여 안정적인 임대수입 창출이 가능하다.

입주민을 위한 특화된 설계도 눈에 띈다. 에어컨 실외기 및 보일러실을 별도로 외부 공간에 배치하여 공간활용과 소음부분을 개선한 점이다. 또한 오피스텔에는 보기 드문 전세대 발코니 공간 및 지하 주차공간을 마련했다. 엘리베이터 4대를 설치해 이동 편의성도 높였다. 입주민들을 위한 피트니스 등 커뮤니티 설비 및 공간 등도 제공될 예정이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이 일대의 오피스텔 주 임대수요층은 20~30대 인구분포가 27.7%에 달한다. 부산시 내 인구수 2위, 세대수 1위로 부산시 전체 오피스텔 거래량 중 25%를 차지할 만큼 소형 주거시설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면 스테빌리움 2차’는 2020 건축물대상 오피스텔 부분 대상을 받은 ㈜동구건설이 시행과 시공을 맡았다. 

분양대행사는 ㈜진광으로, ‘서면 스테빌리움 1차’를 완판하기도 했다. ㈜진광은 해운대 한라비발디 펜트빌, 송도자이르네, 연산 하늘채 엘센트로, 더스테일 서면 해링턴 타워, 서면 에코팰리스, 서면 해피투모로우 등 이 기업만의 운영 노하우로 고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하여 급증한 미분양 현장 분양대행을 맡아 성공적인 분양을 이끌어 내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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