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냉장·냉동육 부문 1위 수상 (사진=하림)
하림,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냉장·냉동육 부문 1위 수상 (사진=하림)

[시사뉴스피플=정이안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냉장·냉동육 부문 1위를 수상하며 22년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1999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 평가 모델로,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의 제품과 서비스부터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까지 측정해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하림은 브랜드 인지도, 충성도, 이미지, 구입 가능성, 선호도 등 모든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골든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하림은 동물복지 및 무항생제·친환경 인증을 받은 브랜드 ‘자연실록’, 갓 잡은 신선한 닭을 개별 급속 동결한 ‘IFF (Individual Fresh Frozen)’ 제품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닭가슴살로 만든 햄 ‘챔’과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좋아하는 영양간식 ‘용가리’, ‘치킨너겟’ 등 소비자의 편의성과 건강까지 생각한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하림은 ESG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역 내 교육 소외 학생들을 돕고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교육지원청, 글로벌 NGO 월드비전과 업무협약을 맺고 조식지원사업(‘아침머꼬’)을 진행하는 것이 한 예다. 하림 임직원과 소비자 가족이 함께 환경 봉사를 펼치는 ‘피오봉사단’도 10년 넘게 이어오고 있으며, 대학생 서포터즈 ‘하림 유니버스’를 통해 Z세대와의 소통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하림은 위생과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자체 견학 프로그램 ‘HCR (Harim Chicken Road)’을 진행하고 있다. 하림의 신선한 닭고기 제품을 만드는 과정을 소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며 지난해 2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산업관광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추후 이색 포토존, 체험형 콘텐츠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통해 더욱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하림은 브랜드파워 1위 수상을 기념해 4월부터 주요 온오프라인 판매처를 중심으로 제품 할인 및 증정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림은 오랜 기간 자사를 사랑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최고의 맛과 품질을 유지하며 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뉴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