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공영의 풍요로움과 넉넉함을 이루고자”

어스름히 어둠이 깔리는 시간이 되면 사람들은 집으로 향한다. 집으로 가는 길은 참으로 많은 감상들을 낳곤 한다. 쉴 수 있다는 것에서 오는 편안함과 누군가 사랑하는 사람이 기다리고 있다는 설렘, 그리고 돌아갈 곳이 있다는 데에서 오는 안도감이다.


집은 사람을 품어주지만 그 집을 만드는 것은 사람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은 따뜻한 공간을 만들어내며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조금 더 따스하게 만들어간다. 과연 사람을 품어주는 공간을 만들어내는 이들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진다. 풍요로운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기업인‘일진건설산업’을 찾아가본다.
청주에 가면 아름다운 길이 나온다. 길 양옆에 빼곡히 들어찬 나무들이 심지어 하늘을 가리고 있다. 여름이 되어 잎이 무성해지면 나무 그늘이 참으로 근사할 것 같다. 앙상한 나뭇가지를 가지고 있음에도 이렇게 운치가 있는데 말이다. 그 길을 따라가면 일진건설산업이 나온다. 일진건설에 모인 사람들과 신민철 대표는 밤낮없이 아름다운 주거문화를 만들어나가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삶이 곧 행복이 되는 집

새롭게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도시가 있다. 바로 미래항공우주산업의 메카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증평이다. 그리고 이 곳이 관심을 받고 있는 또 하나의 이유가 있다. 바로 삶이 곧 행복이 되는 집, 뜨리에가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뜨리에’는 넓은‘뜰’에 밝고 따뜻한 햇빛이 가족을 밝은 미래로 안내하는 희망과 편안함을 담은 명당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이러한 집을 짓는 회사가 바로‘일진건설산업’이다. 이 회사에서 항상 강조하는 말이 있다. 바로 진정한 실속에는 아름다움과 편안함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번 아파트를 건축함에 있어 그들이 치중하고 있는 부분 중의 하나가 여성에게 행복을 전달하는 공간이라는 것이었다. 주방을 살펴보면 사용하는 사람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배려하고 있는 세심한 모습이다. 침실의 경우 아늑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컨셉으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배려를 하고 있으며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줄 욕실은 화사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으로 상쾌한 기분을 선사해줄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었다.

▲ 청주 증평에 분양중인 일진건설 뜨리에 아파트

이번에 뜨리에를 건설·분양하면서 다음의 네 가지 실속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었다. 우선 멋진 정원과 같은 환경과 품격 있는 인테리어, 그리고 파격적인 분양가가 소비자들에게 내세우는 첫 번째 실속이다. 그리고 발코니 샷시나 디지털 도어락 등의 추가적인 부담을 줄임으로서 이사를 하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 하나 현대 주거생활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새집증후군에 대한 걱정을 뜨리에에서는 할 필요가 없다. 콘크리트의 완벽한 양생 환경을 고려한 친환경 내장재를 사용하기 있기 때문이다. 환경 호르몬이 배출되지 않는 접착제를 사용함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또한 주방과 거실, 모든 방에 온돌마루를 시공하여 한국인의 정서를 잘 반영하고 있는 주거문화를 만들었다. 그리고 책임 준공으로 체계적인 A/S를 통하여 신뢰감을 주는 건설업체로 거듭나고 있다는 것이다.

미래의 공간을 그리는 능력

증평이라는 도시에 새로운 삶의 공간을 만들어낸 것은 일진건설의 안목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군으로 승격되고 첨단 우주항공 연구소의 유치로 가치가 상승하고 있는 증평은 현재 투자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그리고 교통망의 측면에서 살펴보아도 증평은 청주 생활권과 충북의 동서 도로망 중심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이동을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주변에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모든 교육환경이 인접해 있어 가치가 더욱 상승하는 곳이기도 하다. 맹모삼천지교라고 하지만 증평의 뜨리에로 온다면 더 나은 교육환경을 위해서 이사를 해야 하는 고민이 필요 없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지금 증평에서는 일진건설이 만들어가고 있는 정원과도 같은 아파트가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섬세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다가가며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도시와 건축물 사이에도 궁합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라스베거스라는 도시와 한 치의 어긋남 없이 조화를 이루는 카지노라는 거대 환락의 공간, 에펠탑이 가져다주는 로맥틱한 풍경이 어울리는 파리라는 도시처럼 말이다. 도시와 건축물 사이의 조화로움을 창출하는 것 역시 사람의 몫이다. 아마도 증평이라는 도시에 뜨리에라는 아파트를 만들어 낸 일진건설의 안목이 빛을 발하리라는 생각이 든다.

기술, 품질, 안전 제일주의

일진건설이 창사 이래 지켜온 이념들이 있다. 바로 편리하고 윤택한 삶의 터전을 창조하기 위하여 노력을 해왔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기술제일주의, 품질제의주의, 안전제일주의라는 세 가지 이념을 바탕으로 그들의 기업이념을 실현하고자 노력해왔다. 이 같은 노력이 일진건설이 건설 분야에서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보유할 수 있게 했으며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얻어낼 수 있게끔 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합리화된 기업 문화를 통하여 수익성 위주의 내실 경영을 하고 있다는 것이 이들이 가지는 또 하나의 경쟁력이다. 이에 대하여 신민철 대표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전하고 있었다.“자기의 맡은 바 임무에 솔선수범하여 모두 한 가족으로서 인화 단결하여 경영목표를 달성함으로써 구성원 상호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로써 공존공영의 풍요로움과 넉넉함을 이루고자 하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추구하는 회사에 한 걸음씩 다가가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한다.”

일진건설의 사업 분야는 크게 네 가지로 나누어진다. 토목분야와 건축분야, 주택사업 분야와 산업 환경설비 분야의 네 가지이다. 물론 이 모든 분야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지만 특히 주력하고 있는 분야는 토목과 건축분야라고 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도로와 교량은 산업과 경제의 대동맥을 이어주는 사회간접시설로 인류 성장의 토대가 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는 생각으로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건축분야에서 이들이 주력하고 있는 부분은 정밀한 기술과 완벽한 시공이다. 이로써 최고의 가능성과 미적인 요소를 갖춘 건축물을 창조하여 건축문화의 틀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었다. 더불어 환경과 인간의 조화로움을 중히 여겨 시공함으로써 자연 속에 스스럼없이 동화되는 아름다운 건축물을 만들어내고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 숨쉬는 건축물

현재의 일진건설은 동호토건과 손을 잡음으로써 건설 분야에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다. 동호토건은 토목, 건설, 주택 건설을 주요 사업으로 삼았던 회사였다. 그동안 이들이 쌓아온 각종 시공경험들과 능력이 일진건설과의 합류를 통하여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경험과 뛰어난 능력을 가진 기술진의 보유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는 것이다. 현재 일진건설은 연매출 400억을 목표로 하여 한 걸음 한 걸음 다가서고 있는 중이다.

회사의 성장은 단지 회사와 회사 구성원만의 성장을 의미하지 않는다. 이들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되기 위하여 노력을 한다는 것이다. 복지와 후원사업을 통하여 그들의 지역 주민들과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것이다. 소각장의 건설 등 각종 공공사업과 주택의 재건축 사업을 통하여 지역 주민에게 환원하고 있다. 사업적으로 얻은 이윤을 지역사회의 주민들에게 환원한다는 생각으로 복지재단을 후원하고 있다. 때문에 그 지역에서 신민철이라는 이름을 모르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 이것이 일진건설의 또 하나의 자부심이랄 수 있다. 더불어 한 배를 탄 직원들과의 관계 역시 이들이 가진 큰 자산 중 하나이다. 직원들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좋은 회사에서 60세가 되어서도 열심히 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는 것이 신 대표의 목표이기도 하다. 그들이 지금까지 경험으로 만들어 온 노하우가 현장에서 발휘할 능력으로 믿어 의심치 않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일진건설에서 함께 일하는 직원들의 자부심이 대단하다. 일하는 환경과 자신들이 창출해내는 공간에 대하여 가지는 자부심이다. 그들이 만들어내는 장소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역시 그들의 자부심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일진이 만든 집에서 삶을 만들어가고 있는 이들은 이야기한다. 살면 살수록 그 가치가 높아짐을 느끼고 자부심을 가지게 된다고 말이다. 일진건설의 손을 거쳐 만들어진 집은 사후 관리도 철저하여 살아가는 동안 형성되는 신뢰감 역시 크다. 이들은 집을 지을 때 가족과의 사랑을 항상 마음에 염두 해 두고 있다. 때문에 가족의 대화와 사랑이 가득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이들이 만들어나가는 장소에서는 손끝마다 정성어림이 느껴지며 꼼꼼한 설계가 돋보이는 멋과 실용적인 공간이 그 집에서 살아갈 사람들에게 신뢰감을 준다. 사람을 품는 집을 만드는 사람들에게는 마음에 따뜻한 집에 한 채씩 들어서 있는 것 같았다.NP

신민철 대표에게 묻는다

▲ 일진건설 신민철 대표는 건설 기술의 우위를 확보하고 신기술의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선 일진건설산업의 경영이념에 대해 한 마디 부탁한다
신민철 대표(이하 신 대표) 우선 가장 큰 모티브가 되는 것은 창조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것이다. 창조하지 않는 기업은 죽은 기업과 마찬가지이다. 죽은 기업이 되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발전하는 변화를 거듭하기 위해 노력한다. 이 같은 기본 정신을 바탕으로 하여 기술보국, 정도경영, 사회공헌이라는 세 가지의 경영이념을 실현해나가려고 한다. 그리고 이것이 지금의 일진건설산업을 이끄는 힘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일진건설이 어떤 회사로 자리 잡아가기를 바라는가
신 대표 우리 회사는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를 가능하게 한 것은 기술제일주의, 품질제일주의, 안전제일주의를 실천하는 건설 이념 때문이었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 그리고 나는 일진건설이라는 한 회사의 대표이다. 회사의 대표라는 위치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의 하나가 합리적인 경영이다. 아무래도 기업이라는 큰 조직을 이끌다보니 이윤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물론 이윤은 한 배를 탄 직원들과 함께 살아가는 지역 주민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과 나누어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수익성 위주의 내실 경영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건실한 기업문화를 창조하고자 해왔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경영자로서 특별히 가지고 있는 경영마인드가 있다면 무엇인가
신 대표 회사생활을 함에 있어 강조하는 것 중의 하나가 솔선수범이다. 나 역시 솔선수범하여 직원들에게 모범이 되고자 한다. 그렇게 서로에게 모범이 되는 발전하는 분위기의 회사를 만들어낙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직원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단결하여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기 때문에 구성원 상호의 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가족적인 분위기를 형성하며 일하고 있다. 함께 살아가고 함께 발전하고 함께 키워나가는 기업을 만들고 싶다.

건설과 토목 분야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공사를 진행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
신 대표 우리 일진은 환경을 먼저 생각하고자 한다. 진정으로 사람을 위하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면 환경과 더불어 살아가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주위의 자연을 보호할 줄 아는 건축물은 그 자연으로 인하여 더욱 돋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하나 우리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은 지역과 연계하여 아름다운 지역을 건설하고자 하는데 있다. 그동안 도로와 교량, 하천 제방, 공공건물 등 100여 건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있어서도 이 같은 마인드를 잊어버린 적이 없다. 그리고 앞으로도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더불어 일진건설의 발전을 도모할 것이다.

타 건설업체와의 차별성을 들어 본다면 무엇이 있을까
신 대표 저희 일진건설산업은 건설 기술의 우위를 확보하고 신기술의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건설 산업의 발전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건설 분야 역시 새로운 방법의 연구와 개발로 건축문화의 새로운 방향을 충분히 제시할 수 있다. 그 길의 하나를 우리가 열어가겠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지역주민들이나 회사 직원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한 마디 부탁합니다
신 대표 무엇보다 일진건설에 대한 믿음을 지속적으로 보내주는 것에 관하여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그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에 감사한다. 앞으로도 그 관심이 계속되기를 바라고 있다. 그리고 기대와 믿음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
우리 회사는 뛰어난 기술자들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확언할 수 있다. 우리의 기술력으로 2006년의 청사진을 만들고 있다. 그 청사진이 올해를 마무리할 즈음이면 또 하나의 새로운 역사로 평가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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